이 찬란한 새벽에
저 멀리 하늘에서
찬란한 별 하나가 있어
잠들어 있는 내 창가를
찾아주는 아름다움은
내가 그토록 사모하던
님의 모습이련가?
온밤을 세워가며
하늘을 돌아서
나를 찾아와
전해주는 하늘의 밀어
내에게 내려진 시련들이
하늘의 축복이며 은총임을
깨닫게 하여주는
깊고 오묘함이었습니다.
세상을 이긴 영광의 광체는
거룩한 성스러움이기에
주위를 돌아볼 겨를 없이
이 찬란한 새벽에
나에게 주어진 길을
멈추지 아니하고
바라보며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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