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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문화

신이 베풀어 주신 완전식품 계란의 비밀

 

 

 

신이 베풀어 주신 완전식품 계란의 비밀

성서에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하여 애굽의 땅을 떠나 홍해를 건너 약속의 땅 가나안 에 들어가기 위하여 광야생활을 하며 40년 떠돌아다닐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밤에는 불기둥으로 낯에는 구름으로 지켜 주었으며 일용 양식으로 만나와 메추리알을 주시면서 욕심을 내지 말며 적당하게 취하도록 한 구절이 있다. 우리가 오늘날 식용으로 사용되는 달걀인 계란이나 다를 바 없다. 인간의 지혜가 신만 하랴. 최고의 것을 값없이 베풀어 주었지만 오늘날까지 모르고 지나 온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된다..

 

 

 

 

계란의 비밀 정보

 

계란은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갖고 있다. 흔히 알려진 단백질 공급원으로서의 기능 외에, 눈에 좋고 두뇌 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달걀 단백질은 체내에서 에너지로 사용 가능한 비율(96%)이 소고기(76%)보다 높을 정도의 건강식이다.

 

 

완전식품으로 유명한 계란은 필수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건강식품입니다. 지방질이 풍부하고, 무기질, 비타민A, B1, D, E 등등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고 최근에는 계란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발표되어 반드시 섭취되어야하는 필수 음식으로 등극했습니다.

 

칼로리 79 Kcal = 약 밥0.1공기 기준량 1개 (33g) 영양소 탄수화물 4%, 단백질 95%, 지방 65% 계란은 양질의 단백질을 저렴한 비용에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식품이다.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은 모유 다음으로 높고, 높은 영양에 비해 열량은 낮으며 소화흡수가 잘 된다.

 

 

그런데도 ‘기피 식품’으로 취급 받는 이유는 콜레스테롤 때문이다. 계란 1개의 콜레스테롤 함유량은 약 200㎎ 정도로 성인 하루 콜레스테롤 권장량 300㎎의 약 3분의 2에 해당한다. 다른 음식을 통해서도 콜레스테롤을 섭취하게 되므로 계란의 콜레스테롤이 과다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은 서구인과 달리 육식을 많이 하지 않고 우유 소비량도 많지 않기 때문에 고지혈증 환자가 아닌 이상 음식만으로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따라서 하루에 계란 1~2개는 먹어도 무방하다. 고지혈증 환자인 경우에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다른 음식을 피한다면 1주일에 1~2개 정도 먹어도 된다.

 

 

 

고지혈증 외에도 계란을 조심해야 될 사람들이 있다. 신장이 나쁘거나, 간 기능이 저하되어 배에 물이 차고 소변량이 줄어드는 복수(腹水) 현상이 있거나, 간성혼수(간경화증의 합병증)인 환자들은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므로 계란을 먹을 때도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들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흰자에 더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노른자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은 지방의 일종으로 인체에 꼭 필요한 주요 영양소이지만 필요한 수치보다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는 영양소로, 계란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무관하며, 오히려 몸에 이로운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강화시켜 인간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주는 필수 불가결한 영양성분임이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눈 건강에 필수인 루테인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음식물 섭취를 통해 공급을 해줘야 하는데 달걀네 노른자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루테인의 섭취가 부족할 시 황반의 노화, 백내장, 고도근시 같은 안구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중인 사람들은 보통 단백질만 섭취하기 위해서 주로 계란 흰자만 섭취하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잔뜩 들어있는 노른자도 꼭!! 섭취하셔야 할듯합니다.

 

 

 

하루 두 알로 시력 지키고 수험생 학습능력 높여요

 

 

◇청색광으로부터 시력 보호

 

수원대 식품영양학과 임경숙 교수는 "달걀은 동물성 식품임에도 노른자에는 식물의 엽록체에 주로 함유된 루테인 성분이 있다"며 "루테인은 자외선이나 컴퓨터 모니터 등에서 나오는 청색광(靑色光)을 걸러내는 작용을 해 눈을 보호하고, 황반변성을 예방 한다"고 말했다.

 

달걀 100g 당 루테인 성분은 356㎍으로 브로콜리(1121㎍)보다는 적지만, 당근(256㎍)보다는 많다. 루테인은 망막 한가운데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황반의 구성 성분으로, 노화와 함께 체내에서 계속 줄어든다. 하지만 인체는 자연적으로 루테인을 생산하지 못하므로, 달걀 등으로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 달걀 노른자에 들어있는 루테인 성분은 눈을 보호해주며, 레시틴 성분은 두뇌회전에도 도움을 줘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학습능력을 높여준다

 

 

◇수험생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

 

달걀 노른자에는 레시틴이라는 인지질(燐脂質) 성분이 들어 있다. 강북삼성병원 영양실 이정호 과장은 "인지질은 뇌의 세포막을 형성하고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 뇌 기능을 강화시킨다"고 말했다. 레시틴은 두뇌 활동 활성화와 함께, 인체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달걀의 두뇌 활동 활성화에는 레시틴과 함께 콜린 성분도 한 몫 한다. 콜린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임경숙 교수는 "평소 학생이 꾸준히 달걀을 먹으면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될 수 있다"며 "수능 1주일을 남겨둔 막바지 수험생의 간식으로 특히 좋다"고 말했다.

 

 

◇익혀 먹어야 흡수 잘 돼

 

달걀은 익혀 먹어야 영양소 흡수율이 좋다. 삶아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찜을 하거나 달걀프라이로 해도 영양분 섭취 효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

 

농협중앙회 가금특수팀 김삼수 농학박사는 "장수 국가로 알려진 일본의 1인 평균 달걀 소비량은 연간 346개인 반면, 우리나라는 230개"라며 "하루 두 알씩 먹으면 몸에 필요한 달걀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계란에 대한 지식 정보

 

계란을 급하게 먹다가 체했을 경우에는 식초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식초는 신맛이지만 알칼리성 조미료이기 때문에 계란 노른자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하여 체기를 내려준다. 사상체질적으로는 소양인이나 태양인은 날 것으로 그대로 먹으면 폐나 신장에 도움이 되고,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태음인이나 소음인은 익혀서 먹는 것이 위와 장에 좋다.

 

 

한편 싱싱한 계란은 깨뜨려 보면 대번 알 수 있다. 노른자의 높이가 높고 탄력이 있으며 흰자는 두께가 두껍고 투명하며 점도가 좋아야 한다. 깨기 전 겉만 보고 고른다면 껍질 전체의 결이 곱고 매끈하며 광택이 있고 더럽지 않아야 한다.

 

 

계란은 뭉툭한 쪽 공기주머니를 통해 호흡하므로 뭉툭한 쪽이 위로 가게 보관해야 한다. 표면이 더럽다고 해서 씻어서 보관하면 안된다. 껍질에 얇은 막이 형성되어 있어 미세한 구멍으로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는데 물로 씻으면 표면의 보호막이 제거되어 세균이 기공을 통해 내부로 흡수되어 변질되기 쉽다.

 

 

 

 

아침식사로 밥이나 빵 대신 달걀을 먹으면 하루 종일 배고픔을 덜 느껴 음식을 덜 먹게 돼 살이 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대 마리아 루즈 페르난데즈 교수팀은 20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실험생물학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팀은 아침 식사로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을먹은 그룹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베이글을 먹은그룹 사이의 차이를 관찰했다

 

그 결과, 달걀을 먹은 남성은 베이글을 먹은 남성에 비해 식후 3시간 뒤 배고픔을 덜 느꼈으며, 24시간 동안 섭취한 전체 칼로리가 적었다.

 

 

※ ‘달걀 때문에 콜레스테롤 증가’ 근거 없어※

플로리다주립대 연구진은 달걀, 지방, 섬유질, 비타민C를 먹었을 때심장병 위험 요소가 얼마나 증가하는지 비교했다. 그 결과 달걀,섬유질, 비타민C 섭취는 콜레스테롤 증가와 전혀 연관이 없었다.

 

그러나 트랜스 지방을 섭취했을 때는 심장병 위험이 증가했다.

 

이번 실험생물학 학술대회에서는 오히려 일주일에 달걀을 1~6개 먹는 남성이 1개 이하를 먹는 남성보다 사망 위험이 적고, 일주일에 1~6개먹는 여성은 1개 이하를 먹는 여성보다 뇌중풍 위험이 적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달걀은 13개 필수 비타민과 다양한 미네랄, 양질의 단백질과 항산화성분이 들어 있는 70kcal의 완전식품이다. 달걀은 어린이 뇌 발달에도움이 되는 콜린도 공급한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논문소개 사이트유레칼러트, 과학전문 사이트라이브 사이언스 등이 보도했다.

 

 

계란은 아연, 철분, 인 성분이 풍부한 음식이다.

계란은 특히 여성에게 좋은 음식이에요..여성들은 생리로 인해 많은 철분을 필요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성분의 무기질이 적어지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고 기분이 울적해 지므로 보양음식으로 충분히 섭취 하는것이 좋다.아연과 인은 우리 몸에서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유방암 예방하는 보양음식 계란

청년기에 계란을 섭취하면 성인이 된 후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철분도 많고 유방암도 예방하는 계란은 여성들이 필수로 챙겨먹어야 하는 보양음식이 아닐까요? 유방암을 막아주는 부위는 노른자에 있는 콜린이라는 영양소라 합니다..

 

노른자를 드셔도 콜레스테롤을 높이지 않으니 하루에 하나씩 꼭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