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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기행

알카리식품 미역

우리나라 근해에서 생산되는 미역(북방산)은 기장미역과 완도(남방산) 으로 대별할 수 있다.

기장미역은 섭씨 10도-13도에서 성장이 왕성한데 기장근해어장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수온이 유지되기 때문에 질이 좋은 미역이 생산된다. 특징은 매끄럽고 잎이 암갈색이며 담백한 맛이 있다.


반면에 전남완도를 중심으로 남해연근해 미역은 우리나라전체 생산량에 95%를 차지하고 있다 완만한 조류와 얕은 바다에서 자라고 수온이 다소 낮은 7도에서-10도탓으로 기장산 에비하여 잎이 넓고 옅으며 생초의 색체는 청색과 검정색이다. 기장산에비하여 맛이 덜하고 조리후 십게 풀리고 가라 않는다. 그러나 영양가치는 차이가 없다.

 

【미역섭취시 좋은 점】
*.산모: -미역은 분유와 맞먹을 정도로 칼슘함량이 뛰어나게 많으며 칼슘은 골격과 치아형성에 필요함.
-산후자궁수축과 지혈의 역할을 하며.
-요오드가 많아 미역 100g당 100mg 이나 들어있슴.
-이것은 갑산성호르몬인 티투신은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의 조절.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작용을 함.
-요오드 공급이 부족시에는 신진대사가 완만해져서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성장기청소년:-성장기엔 단백질과 칼슘 못지않게 요오드가 중요합니다.
-갑산성호르몬의 성분인 요오드는 어린이 성장발육에 필요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성인의 노화방지:-갑산성 호르몬의 주성분인 요오드는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
-성인에게 불가결한 역할을 하며.
-갑산성 호르몬의 부족으로 쇠약해지면 피하지방이 축척되어
-비만 체중의 콜레스테롤증가 동맥경화를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혈관의 노화방지를 위해서 절대적인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역은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고루 지닌 강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미역 100g당 단백질 6.8g, 당질 43.8g, 섬유질 7.5g, 칼슘 763mg등이 함유돼 있는데 특히 칼슘함량이 뛰어나 현대의 가공식품인 분유와 맞먹을 정도.
*.칼슘은 골격과 치아형성에 필요한 성분이며 자궁수축과 지혈작용을 돕는다.
*.이 때문에 출산 직후 산모들의 몸조리용으로 가장 요긴하게 이용돼 왔다.
*.산모들은 미역국을 먹음으로써 연약해진 뼈를 보강할 뿐 아니라 혈액정화와 고된 출산 뒤 흥분된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산후에 생리적으로 변비에 걸리기 쉬운것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빼 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미역은 식품 중 가장 강력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쌀 140g의 산도를 중화시키는데 2.2g의 미역이면 충분해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에게는 영양의 균형을 잡아주는 매우 유용한 식품이기도 하다.
*.이 밖에 식탁에 흔히 올리게 되는 육류 생선 달걀도 산성식품 미역국은 이를 중화시켜 체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미역을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각종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미역 초무침이나 미역국을 끓일 때 참기름을 한방울 떨어뜨리면 좋다.
*.미역에는 알긴산, 푸코이단 등의 섬유질이 다량으로 들어있다.
*.이것은 복잡한 다당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에서 당분의 소화흡수를 방지하는 역활을 한다.
*.때문에 미역을 자주 먹으면 피하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대장의 운동을 도와 음식물을 청소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숙변을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용도 한다.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당분을 천천히 흡수시켜 혈당치가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아 주므로 당뇨병의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이다.
*.고혈압 증세가 있는 사람, 동맥경화가 우려되는 사람, 그에 동반한 심장장애 등의 성인병에 블안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미역은 좋은 식품이다.
*.미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식품은 두부다. 콩에 함유된 사포닌은 몸에 이로운 성분이지만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면 체내 요오드를 감소시키는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미역 속에는 요오드가 풍부해 보완 효과를 얻게 된다.
*.그러나 미역을 먹을 때 파를 넣는 것은 피해야 한다, 파에 들어있는 인, 유황 등이 미역에 많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파의 강한 냄새가 미역 고유의 맛을 앗아가기 때문.
*.미역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에 불리면서 염분을 제거해 조리하는 것이 좋다.
*.또 초무침을 할 미역은 식초를 약간 넣은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식힌 다음 조리를 해야 미역 특유의 향과 맛을 음미할 수 있다.
*.미역은 성질이 차고 짠맛이 나기 때문에 몸속에 열이 많은 소양인에게 좋은 식품이다.
* 몸에 열이 많아 얼굴로 열이 자주 달아오르는 사람, 소면배설에 문제가 있는 사람, 담에 자주 걸리는 사람 등에게 효과적이다.
*그러나 미역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복통이 일어나고 하얀 침이 올라오는 증상이 나타난다.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손발과 아랫배가 찬 사람,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 대변이 무른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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