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이란, 성적 폭력 즉, 개인(주로 여성)의 성적 자유를 공격하여, 정조(貞操)를 침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피해자는 심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당할 뿐 아니라, 피해자가 된 여성은, 자신이 바라지 않는 임신(姙娠)을 하게 되는 등, 말할 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안게 된다.
또한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정생활이 파괴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강하기 때문에, 많은 문화권에 있어서는, 종교적인 정조(貞操) 관념등과도 결합함으로, 성범죄 중에서도 가장 무거운 범죄(강간죄)로서 국가 권력에 의한 처벌의 대상이 되어 있다.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의 강간 즉, 성적 폭력은, 소수민족이나 노예, 선주민, 난민, 빈곤층 또 대규모 재해 등에 의해서 생긴, 사회적 약자(弱者)에 대하여 행해지거나, 형무소나 수용 시설 내, 그리고 전시-하(戰時下)에서 자주 발생했다.
내란(內亂)이나 전시하(戰時下)에서는 대규모 집단 강간도 자주 발생한다. 또, 비(非)전시(戰時)아래서도, 권력자에 의한 성(性)의 전횡(專橫), 예로서 서구 영주의 초야권 등이 있다.
옛 부터, 정복된 민족의 여성의 운명은 가혹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몽골 제국의 창시자 “친기스칸”과 그 계루·후예일 것이다. 제국에 의한 항복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저항다가 정복된 도시는 모두 파괴되고, 약탈(掠奪)되고, 살육(殺戮)되었다.
청나라와 조선의 전쟁에서 패한 이 땅의 여인들이 약 20만 명이나 끌려갔다. 끌고간 일부의 여성(女性)은 전리품(戰利品)으로서, 왕후나 군대 등의 권력자 이하에 나누어 주어졌다. 뿐만 아니라 2차 대전 때는 소위 침략군의 위안부(慰安婦)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여성들을 끌고 가, 성노리게로 삼았다.
세계 각지의 남성의 Y염색체를 조사한 결과, 한 때의 몽골제국의 판도에 고율(高率)의 공통(共通)하는 염색체가 검출되었다는 것은 몽골제국의 군대가 얼마나 성폭력을 휘둘렀는지 알 수 있다. 역사가 이러하거늘, 지금도 몽골제국을 찬양하는 정신이상자들이 많다.
근대~현대도, 전시(戰時)아래에 있어서, 각 나라 군대에 의한 적국(敵國) 여성에게의 강간이 많이 발생했다. 제2차 세계대전시나 대전이후에서도 군(軍)에 의한 강간(强姦)은 끊이지 않고 있다.
베트남 전쟁 중, 미군 병사나 우리나라 병사(兵士)에 의한 베트남인 여성의 강간과 함께 매춘도 다발하여, 혼혈아도 다수 존재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 파월장병에 의한, 현지 베트남인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가, 현재 약 10만 명이나 된다고 한다.(인터넷 백과사전<위키피디아>강간)
1998년에 당시의 김대중 대통령은 한겨레신문의 보도를 보고, 이러한 베트남 전쟁에 있어서 한국군의 잔학행위에 대한 사죄의 뜻을 방한 중의 베트남 수뇌(首腦)에게 표하고, 또 보상(補償)을 명(命)했다고도 인터넷 백과사전<위키피디아>는 전하고 있다.
1990년,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군은, 쿠웨이트의 여성을 덮쳤고, 1991부터-1995년 사이, 보스니아에서는 세르비아 군이 이슬람교 여성을 잔학할 정도로 유린 했으며, 1994년 르완다에서는 후투족 군이 투치족 여성을, 강간의 역사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강간하는 사람의 반수 이상이 젊은 연령층이라는 통계도 있다 (출전「워만즈·보디」1992). 그러나 강간하는 사람이 빈민층(貧民層)이라는 것은, 또 어떤 종류의 차별적인 구획(區劃)이다. 주로 “페미니즘”에서는, 남성에 의한 성적지배가, 남성사회를 유지하는 구조로서 사용되어 온 측면이 있다는 “사회학적 견해”도 있다.
확실히 사회적 지위가 낮음으로서,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하지 못했거나, 혹은 잃을 것이 없는 등의 이유로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도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부유층의 강간 사건도 결코 적지 않으니, 사회적 지위와 강간과의 인과관계가 결론이 나오지 않는다.
강간(强姦)이, 남성의 성욕이 너무 강해서라는 이유로, 항(抗)안드로겐을 투약, 혹은 주사에 의해서, 성범죄자의 갱생(更生)을 도모하는 시도(試圖)도, 미국 등 일부의 나라에서 행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또 다른 인권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주로 “페미니즘”에서는, 남성에 의한 성적인 지배가, 남성사회를 유지하는 구조로서 사용되어 온 측면이 있다고 하는 사회학적 견해도 주장되고 있다.
“수잔·브라운 밀러”는, “강간은, 사회적으로 억압된 남성이, 그 약함을 미봉하기 위하여, 여성을 지배하는 것으로 힘을 과시하고 만족감을 얻으려고 하는「권력 작용」이며, 남녀 사이의 힘 관계를 지배·정복에 의해 확인하는 행위이다”라고 쓰고 있다.
(인터넷 백과사전<위키피디아>강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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