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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외국인이 여의도 56배 땅 소유…美국적 자녀에 증여·상속 봇물 보유토지 면적 251.6㎢ 공시지가 31조2천억원 상반기 늘어난 외국인 땅 절반이 미국 국적 소유 김동은 기자 입력 : 2020.12.04 14:35:39 수정 : 2020.12.04 21:40:57 경기도 32만㎡ 토지 소유주가 미국·캐나다 국적자들로 바뀌고, 충남 17만㎡ 규모 임야가 미국의 개인으로 변경됐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보유 토지가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외국 국적을 취득한 자녀에게 상속·증여가 이뤄지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 토지를 보유한 한국인이 국적을 바꾼 경우도 종종 나타났다. 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현황`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019년 말 대비 1.2% 늘어난 251.6㎢로 전체 국토 면적(10만40.. 더보기
포스코가 산 아르헨티나 소금호수, 리튬 매장량 '전기차 3억대 분' [중앙일보] 입력 2020.12.03 11:30 기자 김영주 기자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에서 리튬 매장량을 측정하기 위한 탐사를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인수한 아르헨티나 소금호수의 리튬 매장량이 당초 예상보다 6배나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는 보유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수호(소금호수)의 최종 매장량을 국제 리튬 컨설팅 업체를 통해 평가한 결과, 2018년 2억8000만 달러를 주고 인수할 당시 추산한 220만t보다 6배 늘어난 1350만t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1350만t의 리튬은 전기차 약 3억70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리튬은 전기차 등에 들어가는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소재다. 또 염수호에 매장된 리튬의 평균 농도는 .. 더보기
'극악' 전세난…이 그래프들 치솟자 文 지지율 떨어졌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입력2020.12.03 08:52 수정2020.12.03 08:52 클린뷰 [신현보의 딥데이터 24] 서울 아파트 전세 관련 지수 분석 임대차 3법 후 전세 관련 지수 모두 '신기록' 부동산 심리는 '계속 상승" 예상 공급 부족에 전세 시장 총체적 난국 최근 文 부정 이유 1위 '부동산 정책' 사진=연합뉴스 임대차3법이 시행된 지난 7월 말 이후 4개월간 서울 아파트 전세와 관련된 지수들이 모두 폭등하며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전세가격 지수는 물론 전세시장 소비심리 지수, 전세 수급 지수 등이 최근 수년 사이에 최고치를 동시에 갈아치웠다. 최근 전세난이 얼마나 심각한 지를 숫자들이 보여주고 있다. 2일 한경닷컴 뉴스랩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의 7월 대비 11월 변동률을 분석한 결과, 한국감정원은.. 더보기
[경제포커스] 겁 먹으면 홍위병 되는 것이다 ‘어느 공무원이 겁 없이’ 발언은 장기판 卒로 순치하려는 의도 줄 세우고 눈치 보게 만들면 국민만 피해 보는 세상 돼 김영진 경제부장 입력 2020.12.03 03:00 “어느 부처 공무원들이 겁 없이 집단행동을 감행하느냐”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의 발언은 단지 추미애 법무장관에게 반기를 든 검사들만을 겨냥한 말이 아니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할 것이지 어디다 대고 고개를 쳐드느냐는 식의 이 말은 대한민국 공무원들을 향한 경고이자, 문재인 정부에 공무원은 어떤 존재인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불법·부당한 상관의 지시에도 찍소리 말라는 뜻으로, 권력에 맞서는 검찰 공무원들을 겁주고 모든 공직자를 순치하려는 것이다. 사실 공무원들을 장기판의 졸(卒) 정도로 보는 문 정부의 속내는 지난해 김수현 당시 청와대 정.. 더보기
[이학영 칼럼] 이름부터 바로잡아야 할 文정부 정책 입력2020.11.24 17:08 수정2020.11.24 17:57 지면A34 칼럼 대법원도 "공정하지 않다"는 법안에 '공정경제' 이름표 달고 일자리 숨통 죄는 정책 쏟아내며 '노동존중'이라니 '본질 호도' 정치에 눈 부릅떠야 이학영 상임논설고문 정부와 여당이 ‘공정경제 3법’이라고 이름 붙인 법안에 대법원이 “공정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다. 법안의 대(大)전제가 부인당한 셈이니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대법원이 반대의견을 낸 것은 상장기업에 감사위원을 분리 선임하게 하고,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은 의결권을 3%까지만 인정받도록 한 상법 개정안이다. 대주주의 경영 전횡을 막고 소수주주를 보호해 ‘공정한 경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명분을 내걸었는데, 대법원은 헌법에 어긋난다고 봤다. “주식 평등의 .. 더보기
실험실서 몇분만에 다이아몬드 만드는데 성공 호주 연구진 고압에서 만들어 유지한 기자 입력 2020.11.20 16:47 pixabay 땅속에서 수십억년에 걸쳐 만들어지는 보석 다이아몬드를 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몇분 만에 만들어냈다. 호주 국립대와 로열멜버른공과대학교(RMIT) 공동 연구진은 “실온인 실험실에서 몇분 만에 다이아몬드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라고 최근 국제학술지 ‘스몰’에 발표했다. ◇자연이 수십억년 걸쳐 만드는 다이아몬드 탄소(C) 4개로 이뤄진 천연 다이아몬드는 섭씨 1000도 이상의 온도와 높은 압력이 있는 땅 밑 150km 아래에서 만들어진다. 보통 수십억년에 걸쳐서 형성된다. 실험실에서 다이아몬드를 만들기도 했지만, 역시 높은 압력과 온도가 필요했다. 연구진은 실온에서도 두 가지 유형의 다이아몬드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 더보기
복지정책으로 거지가 된 5개 나라 국민들이여~! 재발 정신 좀~좀 차립시다. 한국은 예외(例外)일까 PS : 국민은 욕심만! 정치인은 집권 표 만! 나라 망한다! 노력없이 공짜로 받는것이 결국 본인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국민들이여~! 재발 정신 좀~좀 차립시다. 복지정책으로 거지가 된 5개 나라 그리스, 아르헨티나, 스페인, 포르투갈, 아알랜드 아버지가 굴린 福祉바퀴에 아들이 치인 그리스의 悲劇 요즘 그리스의 모습은 참으로 교훈적이다. 파판드레우 현 총리의 아버지 안드레아스도 1981년부터 두 차례 11년간 총리를 지냈다.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출신으로 사회주의자였던 그는 집권 직후부터 재분배를 경제 정책의 키워드(key word)로 내세웠다. 의료보험 혜택을 전 계층으로 확대하고, 노동자들의 최저 임금과 평균 임금, 연금 지급액.. 더보기
국민의 혈세낭비를 막읍시다 국민의 혈세낭비를 막읍시다 ☆ 세월호사고는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갔는데 해운회사가 돈 욕심때문에 과적을 했고 물살이 센 곳에서 운항 미숙까지 겹쳐 일어난 해상사고 입니다 그외에 무슨 진상을 조사해야 하는지 모르지만 특조위(특별조사위원회) 까지 만들더니 올해예산 요구액이 무려 160억원이랍니다. 예산 내용을 보면 기가 막혀 한숨만 나오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옵니다. 직원 체육대회 개최비용 252만원, 동호회 지원비용 720만원, 직원 생일기념 케이크 구입 비용 655만원 명절 휴가비로 1인당 139만~221만원, 휴가(연가) 보상비 1인 78만~194만원, 전 직원 맞춤형 복지비 연 70만원 이 자들은 세월호 조사 한다는 핑계로 국민혈세 흥청망청 쓰겠다는거 아닙니까? 사건 조사를 하는데... 무슨놈에 동호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