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5·18 묘역 전두환 전 대통령 기념 비석 밟는 정치인[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 기자 입력 2023-05-12 16:29업데이트 2023-05-12 16:36 크게보기전두환 적폐 청산 경남운동본부(준) 등 경남 시민단체 회원들이 21년 10월 25일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5·18구묘역)을 찾아 참배를 마친 뒤 전두환 기념 비석을 밟고 있다. 이 비석은 1982년 전 씨가 담양의 한 마을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이를 발견한 5월 단체가 비석을 수거해 구묘역을 방문하는 참배객이 밟을 수 있도록 땅에 묻어놨다. 뉴스1 1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5·18구묘역)을 참배했다. 김 지사는 묘역 참배에 앞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기념 비석을 밟고 지나갔다. 크게보기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 더보기 핼러윈 참사 논의 국회서 돌연 자리 뜬 김남국, 그때 코인 거래됐다 김자아 기자 입력 2023.05.12. 11:05업데이트 2023.05.12. 11:20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인 거래를 한 것으로 파악되는 지난해 11월7일 국회 법사위 회의장에서 김 의원 자리가 비어 있다. 사진은 순서대로 오후 6시44분, 6시48분, 6시51분에 촬영된 영상 캡처본이다. 김 의원은 6시48분에 코인 거래를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국회방송 ‘거액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인 거래 시각을 전후해 국회 상임위 회의장에서 사라진 모습이 당시 국회 기록 영상에 포착됐다. 이날은 핼러윈 참사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진 날이었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작년 11월7일 오후 6시48분 김 의원의 클립 계좌에서는 위믹스 코인 19개가 다른 코인으로.. 더보기 "욕심(慾心)이란무엇이옵니까?” “스승님! 욕심(慾心)이란무엇이옵니까?” “바람(風)이니라.” “?” “하늘의저'달'은몇개(個)이더냐?” "...?..." "그리고..., 전혀물결이없는잔잔한호수(湖水)에비치는'달'은몇개(個)이겠느냐?” "분명(分明),하늘의'달'도하나이고 호수(湖水)에비치는'달'도하나이옵니다.” "그러하니라." "..?.." "하지만,바람(風)이불어물결이심(深)하게일면; 하늘의'달'은분명(分明)하나인데 호수(湖水)에비치는'달'은헤일수없이많아지느니라.“?” “우리가세상(世上)을살면서; 따라야할진리(眞理)는언제나하나이며, 그진리(眞理)에따라살면편안(便安)하고평화(平和)로우련만, 욕심(慾心)이라는바람(風)이불어닥치면, 사람에따라때에따라경우(境遇)에따라 수(數)도없이많은진리(眞理)가나타나느니.., 그어떤진리(眞理)를따라살아야.. 더보기 괴로움은 어디서 오는가? 괴로움은 어디서 오는가? 모든 괴로움은 어디서 오는가?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에서 온다. 모든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심에서 온다. 혼자 있을 때는 자기 마음의 흐름을 살피고 여럿이 있을 때는 자기 입의 망을 살펴라. 분노와 미움을 가지고는 싸움에서 이긴다 해도 승리가 아니다. 그것은 죽은 사람을 상대로 싸움과 살인을 한 것과 같다. 진정한 승리자는 자기 자신의 분노와 미움을 이겨낸 사람이다. 자신을 예쁘게 만드는 사람은 세월이 가면 추해지지만 남을 예쁘게 만드는 사람은 세월이 가면 갈수록 빛나리 용서는 단지 자기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를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스스로를 놓아주는 일이다. 그러므로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베풂.. 더보기 [김순덕 칼럼]‘The Buck Stops Here’ 팻말이 보고 있다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3-05-11 00:00업데이트 2023-05-11 00:00 “巨野 입법에 막혀 제도 정비 못했다” 취임 1년 되도록 야당 탓하는 대통령 민주당에 국정 협조 요청한 적도 없고 국민의힘도 ‘꼰대 정당’으로 변해버린 듯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05.09. 뉴시스 취임 1주년 하루 전인 9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1년 전 이맘때를 생각하면 외교 안보만큼 큰 변화가 이뤄진 분야도 없다”고 말했다. 동의한다. 북한 김정은 요구대로 다 갖다 바치지 않은 것만으로도 윤 대통령은 나라를 구했다는 보수층이 적지 않다. 비정상적으로 뒤틀린 대한민국 근간을 복구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모르는 국민도 없다. 하지.. 더보기 하늘위 ‘핵우산 작전’ 생생히...이들의 ‘한컷’에 적들이 떤다 공군 ‘컴뱃 카메라팀’ 노석조 기자 입력 2023.05.11. 03:00업데이트 2023.05.11. 08:29 공군 ‘컴뱃 카메라’ 대원들이 지난 2일 대구 공군기지 활주로에서 주력 전투기인 F-15K 앞에 섰다. 왼쪽부터 편보현 준위, 홍관영 상사, 권형 원사(진), 위인태 상사. /신현종 기자 북한이 도발할 때 경고 목적 등으로 대응 출격하는 ‘전략 자산’은 미 폭격기나 한국 스텔스만이 아니다. 북한 김정은이 두려워한다는 B-1B 등 미 폭격기와 우리 스텔스 전투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펼치는 ‘핵우산(확장 억제)’ 작전 광경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아 전하는 일명 ‘컴뱃 카메라팀(Combat Camera Team)’이 빠질 수 없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군 정예 컴뱃 카메라 대원들이.. 더보기 北은 ‘본사’ 민노총은 ‘영업1부’...지령문엔 “20년 뜨거운 동지” 前 쟁의조직국장 통신문건 해독해보니 민노총 홈피나 유튜브 댓글 통해 지령 오가 “미행 있으면 담배 물어라” 첩보영화 같은 접선도 권상은 기자 입력 2023.05.10. 15:33업데이트 2023.05.10. 16:18 박광현 수원지방검찰청 인권보호관이 10일 수원지검에서 '노동단체 침투 지하조직' 국가보안법위반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북한 공작원에 포섭돼 지령을 수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민노총 전직 간부들이 받은 지령문에는 서로 접선하고 지령을 수신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총책인 전 민노총 조직쟁의국장 A(52)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암호키를 발견해 이들이 주고받은 통신문건을 해독했다. 북한의 지령문이 90건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더보기 MBC본부장·보도국 부장 등 간부 148명 중 132명이 ‘민노총 조합원’ 제3노조, 제1노조를 고용노동청에 고발 김명진 기자 입력 2023.05.10. 15:34업데이트 2023.05.10. 16:59 MBC에서는 경영본부장, 인사팀장 등 노동조합법상 ‘노조원이어서는 안되는 회사 측 인사’ 상당수가 민노총 계열인 제1노조에 소속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제3노조는 재작년초 기준 MBC 보직자 148명 가운데 132명이 1노조원으로 표기된 MBC 작성 문건을 10일 공개하고, 이를 근거로 제1노조를 고용노동청에 고발했다. MBC 상암동 사옥 전경 제3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노조 MBC본부(1노조)의 조합원 신분을 유지하면서 MBC문화방송의 보직자 132명이 본부장, 국장, 부장, 팀장 등의 관리자 신분도 유지하고 있..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0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