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3.01.27 14:47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에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인선했다.
정 부위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남부지검, 광주지검 순천지청 등에서 근무한 검사 출신이다. 2006년부터 부산대 교수로 일해왔다.
윤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활동하며 공약집에 ‘오또케’라는 표현을 썼다가 논란이 일자 해촉됐다가, 대통령직인수위 정무사법행정 분과에 전문위원으로 다시 임명됐다.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3명 중 1명인 김기표 전 부위원장(중앙행정심판위원장 겸임)이 지난 13일 임기를 마친 데 따른 후임 인사다.
이로써 권익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정무직 중 이전 정부에서 2명, 현 정부에서 2명이 임명됐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전현희 위원장 임기는 올해 6월, 안성욱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현 정부에선 작년 10월 김태규 부위원장(고충·민원)에 이어, 이날 정승윤 부위원장이 인선됐다.
권익위 부위원장은 위원회 사무를 관장하는 사무처장, 고충·민원 담당 부위원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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