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달려온 경자년 한해의 끝자락~~~
달랑 한장 남은 달력을 남겨둔채로 케롤 송을 소리높혀 부르면서 거리를 누비면서
X-Mas 이브를 즐기던 시절도 있있지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밥은 먹을수록 살이 찐다하구~
돈은 쓸수록 사람이 빛이나구~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지만~
당신은 알수록 좋아지는 건
비록 돈 한푼 안드는 카톡이지만 당신과 함께한
올 한해가 즐거웠고,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한순간 음미하고 사라질 카툭에서의 문자일지라도
내 마음에 남은 당신의 온유함과 따뜻함은
다가온 2021년의 신축년에도 아름답게 기억되고
이어지길 고대합니다.
당신이 내 지인이어서
참 좋았고, 가끔은 당신에게 안부를 묻고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삶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달랑 한장 남은 2020년12월~
어슬픈 카톡 대화에도 때로는 어슬픈 우스게 소리도
마음으로 응대해 주신 당신이
있었기에 주위와 나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의 미래를 묻다 (0) | 2020.12.27 |
---|---|
나이들었다고 느낀다면 (0) | 2020.12.25 |
[이기홍 칼럼]점입가경 人事… 이젠 공직자들이 고개 들라 (0) | 2020.12.25 |
[착한리더가 세상을 바꾼다] 구강암 판정후 기부 눈떠…장애인車 쾌척 (0) | 2020.12.25 |
키다리 아저씨의 10년 비결 (0) | 2020.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