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한길교수 제공
밤이 지나면 동이 터는 여명의 아침은 온다
현실 정치는 홀로 존재하는것 아니고 상호 존재의 법칙에 의존하고 있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덴마크의 유명한 양자물리학자 닐스 보어는 “진리는 그 반대의 경우에도 진리일 때만이 진리이다.”고 갈파하였다.
정치란 양면성을 지닌 두 가지 논리 중 한 가지를 매도하고. 다른 한 가지만을 가지려고 하기 때문에 이 정권에서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정치는 상자 속을 무엇으로 채우고, 다시 비움에는 상대가 받아드릴 수 가 있는가는 상식적이고 보편타당한 것일 때 다시 채울 수가 있다.
정치라는 상자 속은 비어 있었기 때문에 채울 수 있었으며, 차 있었기 때문에 비울 수 있다. 두 상태는 상호 보안적인 존재 상태라고 해야 할 것이다.
서로를 존중해야 합니다
민주주의 정치에서 그 정치 역할도 상대를 무시하고 없어지면 자신도 존재하지 못한다.
오늘날 우리 정치에서 체움과 비움의 자체에 역기능 현상이 일어나 정치란 존재할 수 없는 불행이 초래되고 있다.
전 국민이 가지고 있는 슬기로운 지혜로 미래를 향해 대처 해 나간다면 우리 앞에 가로막고 있는 어두운 밤하늘이 물어가고 동이 터는 여명의 아침은 오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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