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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오늘의 우표와 사건 06. 07(1)




오늘의 우표와 사건  06. 07(1)

 

"우표에서 얻은 것이 학교에서 배운 것 보다 많다."


- 프랭클린 D. 루스벨트 

                 1)                                     2)                                           3)

 

1) 2001 - 볼리비아의 대통령 파스 에스텐소로(Paz Estenssoro, Victor) 사망

파스 에스텐소로 [Paz Estenssoro, Victor, 1907.10.2~2001.6.7]

볼리비아의 정치가.

타리하 출생. 산안드레스대학 졸업하고, 1932년 파라과이와의 차코전쟁에 참전한 뒤, 변호사와 모교의 경제학 교수를 거쳐, 1941년 혁신정당인 민족혁명운동(MNR)을 결성하였다. 1943년 비자로에르정권의 재무장관이 되었는데, 1946년 정권이 무너지자 아르헨티나로 망명하였다.

1952년 부르주아민주주의혁명을 일으켜 MNR이 정권을 장악하자 대통령이 되어 3대 재벌이 지배하던 주석()광산을 국유화하고, 토지개혁 ·산업의 다각화 ·문맹자에게 선거권 부여 등의 혁명적 개혁을 단행하였다. 1956년 실레스수아소에게 대통령직을 양보, 1964년 재선되었으나, 그 해 11월 군사쿠데타로 대통령에서 물러났다. 그 후 장기간에 걸친 망명생활로부터1980년에 귀국, 1985년 선거에서 기적의 부활을 이룩해 세번째 대통령이 되었다.



2) 1973 - 서독 수상 브란트, 2차대전후 처음으로 이스라엘 방문

1969년 독일 수상에 선출된 빌리 브란트(1913~1992)는 2차대전 피해 국가들을 방문하여 독일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분단된 독일 통일의 초석을 다진 뛰어난 수상으로 평가 받는다. 당시 2차대전을 일으킨 독일에 대한 세계의 시선은 싸늘했다. 하지만 브란트는 온갖 시련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유럽 통합'과 '독일 통합'에 기초를 쌓았다.
1970년 브란트는 먼저 폴란드를 방문해서 유대인 학살 기념비를 찾아 나치의 만행에 대해 사죄했다. 헌화 도중 브란트는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오랫동안 참회의 묵념을 올렸다. 각본 없는 수상의 행동에 외교관들은 당황했지만 세계는 수상이 보여준 진심어린 사죄의 눈물과 용기에 찬사를 보냈다. 나치시대 때 브란트는 오히려 반나치 투쟁을 했었고 나치를 피해 망명 생활을 했던 사람이었다. 브란트는 이듬해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1973년 브란트는 서독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하였다. 당시 독일에 대한 유대인의 격앙된 감정으로 수상의 방문 자체가 껄끄러웠지만 브란트는 솔직하고도 정중하게 나치가 유대인들에게 가했던 만행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청했다. 이스라엘 수상은 멋진 말로 화답했는데 이 말이 유명한 말이 되었다. "우리는 용서한다. 그러나 잊지는 않을 것이다." 이 방문이 독일과 이스라엘의 화해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어 브란트는 분단된 독일의 통합을 위해 온 힘을 다했다. 브란트의 정책은 '동방 정책'이었다. 동·서독이 냉전을 버리고 화해 협력으로 돌아서게 한 것이다. 당시 독일의 보수적인 사람들과 정적들은 브란트의 정책을 맹비난하였다. 브란트에 대한 인신 공격에서부터 좌파 공산주의자, 동독 퍼주기 등 온갖 비난이 난무했다. 수많은 비난에도 불구하고 브란트는 흔들리지 않고 동·서독의 통합을 추진해나갔다. 그리하여 브란트 시대에 동·서독은 함께 유엔에 가입하였고 이산가족 방문, 우편과 통신 교류, 무역을 통한 상호 화해와 발전을 이루었다. 1970년 브란트는 독일 분단 이후 처음으로 역사적인 동·서독 정상회담을 성사시켜 상호간에 경제와 여행,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활성화시켰다. 이후 독일은 1989년에 통일을 이루었으니 브란트의 용기가 밑거름이 되었다. 정치에 혐오감을 갖고 있는 독일 젊은이들도 브란트 만큼은 가장 존경하는 정치가로 생각하고 있다.

전광진 전 대구가톨릭대 교수·신부 /부산일보  2009-03-30 [10:49:00]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newsId=20090330000125 

 

3) 1954 - 세계최초 컴퓨터 개발자 앨런 튜링(Turing, Alan) 자살

튜링 [Turing, Alan Mathison, 1912.6.23~1954.6.7]

현대 컴퓨터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튜링 머신`을 1937년 세계처음으로 고안한 영국의 수학자 앨런 튜링이 1954년 6월 7일 청산가리가 든 사과를 먹고 자살했다. 동성연애가 알려져 풍기문란죄로 기소된 압박감을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다.
1912년 런던에서 태어난 튜링은 케임브리지대를 졸업하고 1935년 이 대학의 연구원을 거쳐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영국정부에 의해 모처에서 비밀 개발작업에 매달렸다. 2차 대전 발발로 영국정부가 과학자들을 비밀장소에 모아놓고 암호를 해독하기 위한 컴퓨터를 개발하려 했기 때문이다.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1943년 12월 거인을 뜻하는 세계최초의 연산컴퓨터 `콜로서스`가 탄생됐다.
콜로서스는 흔히 세계최초의 컴퓨터라고 불리우는 에니악보다 2년이나 먼저 탄생한 셈이다. 튜링은 이 공로로 1946년 훈공장을 수상했고, 1951년에는 영국 학사원 회원을 지냈다. 튜링은 영국정부가 그의 자살후 20년이 지난 1975년에서야 콜로서스의 사진을 공개하는 바람에 세계최초의 컴퓨터 개발자라는 명예을 놓쳤다.

                           1)                                     2)                                      3)

 

1) 2000 -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홍창용 박사 선정

퀴놀론계 항생제 개발… 안전성·효능탁월 
한국과학재단과 서울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6월 수상자로 LG화학 기술연구원 홍창용(洪昌容, 42) 

박사가 선정되어 6월 7일 과학기술부 회의실에서 서정욱 과학기술부장관 및 

수상자부부 등 관계인사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다.  
홍창용 박사는 연구소 내 보배로 통한다. 홍 박사가 개발해낸 항생제 퀴놀론계 항생제 Factive(Gemiloxacin)가 황금알을 낳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다국적 제약사 스미스클라인 비첨(SKB)사에 개발권을 매각한 항생제가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40여개국의 

나라에서 9천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모두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지난해 12월 한국 최초로 미국 FDA에 

신약 발매허가 신청완료하고 현재는 발매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항생제는 크게 페니실린계, 세파계, 마크로라이드계 그리고 퀴놀론계의 네 가지 범주로 구별된다. 지금까지 수 십년 동안 주로 

페니실린계, 세파계,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들이 쓰여 왔으나, 최근 많은 원인균들이 이들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획득해 기존 항생제로는 치료가 어려워짐에 따라 항균력이 더욱 우수한 항생제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기존의 항생제보다 부작용이 적으면서도 내성균을 포함하는 원인균들에 대해 약효가 뛰어난 퀴놀론계가 항생제 시장을 급속히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 기술연구원에서는 1990년 1월, 기존 제품인 사이프로플록사신의 공정 개선을 목적으로 퀴놀론계 항생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뒤 국내에 물질 특허가 도입되고 신물질, 신의약이 절실히 요구되어 1991년 신규 퀴놀론계 항생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 한국과학재단 과학포상DB 
 

http://www.kosef.re.kr/kboard/bodo/board_view.php?code=prize_bodo&no=2084&GotoPage=15&opinion 

 

2) 1971 - 천연기념물 제197호 크낙새의 서식이 확인됨

크낙새(문화어: 클락새)는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의 (조류)이다. ‘크낙새’ 또는 ‘클락새’라는

이름은 새가 ‘크낙 크낙’ 또는 ‘클락 클락’ 하고 운다고 해서 붙여졌다.

현재는 개체 수가 많이 남아있지 않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받고 있다. 국립수목원 같은 깊은

숲에 서식한다. 배 부분이 흰색이고 수컷 머리에 진홍색 털이 나 있는 것을 제외하면 몸의 전체가 검은색이다.

다음과 같은 아종이 있다.

- Dryocopus javensis javensis

- Dryocopus javensis richardsi

일본에서는 대마도에 서식하고 있었으나 절멸한 것으로 여겨진다. 한반도에서는 한국 전쟁 이전에는 황해도에서

부산에 이르는 일대에 서식하고 있었지만, 전쟁 이후 수가 줄었다. 1974년부터 국립수목원에서 한 쌍이 번식한 이래

수목원 이외 지역에서는 목격되지 않다가 1993년부터 수목원에서도 자취를 감추었다. 휴전선 이북 지역에서는 황해도에서 몇 쌍이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키백과

 

크낙새 천연기념물 제197호, 지정일 1968년5월 30일, 소재지 전국 일원

광릉 크낙새 서식지 천연기념물 제11호, 지정일 1962년 12월 3일, 소재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산99-1

 

3) 1953 - 이승만 대통령, 전국에 준비상계엄 선포

1952년 8월 5일에 정·부통령선거가 직선제로 실시되어 대통령에는 5,238,769표로 이승만후보가 차점 797,504표의

조봉암후보를 눌러 당선하였고, 부통령으로는 이승만이 지지했던 함태영후보가 2,943,813표로서 차점자인 이범석후보의

1,815,692표 보다 90여만표를 앞질러 당선되었다.

한국전쟁 만1년이 되는 1951년 6월 23일 소련의 UN대사 말리크는 미국에서 방송을 통해 한국에서의 휴전을 제의했다. 이것을 신호로 하여 UN측과 공산측은 휴전회담을 시작하여 장장 2년을 넘기고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성립되었다. 이 기간중 이승만 대통령은 전국의 포로수용소에 있던 반공포로 35,475명을 1953년 6월18일 0시를 기하여 일제히 석방하였다.

이에 당황한 UN군과 공산군측은 휴전협정 조인을 더욱 서두르게 되었다.

- 2002 월드컵축구대회, 1999년 발행
 

2009 - 한국, 월드컵 축구대회 7회 연속 본선 진출 확정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09년 6월 7일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새벽(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한국은 2-0으로 UAE에 승리하며 4승 2무 승점 14점을 기록해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본선에 올라가게 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출전을 시작으로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동아닷컴TV 2010-06-04 16:48:16

http://etv.donga.com/view.php?category=002013 

- 금강산 관광 기념 (1998.11.18. 발행)

 

2005 -  금강산 관광객 7년만에 100만명 돌파

남북 3대 경협사업의 하나로 지난 98년 시작된 금강산관광이 7일로 관광객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현대아산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관광객 1천369명이 오늘 육로를 통해 방북, 관광이 시작된 지 6년 6개월 20일만에

금강산 관광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98년 11월 18일 '금강호'가 첫 출항한 이래 해로를 통해 55만7천681명이,

또 2003년 9월 본격화된 육로를 통해 44만3천905명이 금강산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금강산 관광객은 관광이 첫 허용된 98년 1만554명에서 99년 14만8천74명, 2000년 21만3천9명, 2001년 5만7천879명,

2002년 8만4천727명, 2003년 7만4천334명, 2004년 26만8천420명으로 꾸준히 늘어 지난 연말까지 총 85만6천997명에 달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금강산 관광객이 7년만에 100만명 시대로 접어든 요인 중 하나로 2002년 12월 동해선 임시도로 연결로 2003년 2월 14∼16일 육로를 통한 시범관광이 실시됐고 이어 그 해 9월부터 육로관광이 본격 시행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육로관광에 따라 당일관광과 1박2일, 2박3일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해져 작년에는 월 평균 2만명 관광시대를 열었다는

게 통일부와 현대아산의 설명이다.
현대아산은 이날 '100만번째 관광객'에 뽑힌 권정숙씨(33.경기도 시흥시)에게 100만원 상당의

 '금강산관광 상품권'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
현대아산은 또 8일 오후 온정각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6.15 공동선언 5돌과 관광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 남북 공동행사 기념식과 KBS의 금강산 열린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강산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음악회에는 송대관, 인순이, 최진희 등 국내 가수 등이 출연해 북측 예술단과 합동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또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배기선, 정청래 의원(이상 열린 우리당), 손봉숙 의원(민주당),

김윤규 현대아산 부회장과 윤만준 사장, 정연주 KBS사장 등 남측에서 150여명이 참석하며 북측에서는

조선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고위관계자, 고성군 인민위원회 관계자, 관광 봉사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 2005-06-07 - http://nk.chosun.com/news - Google 

 

2000 - 미국 연방지법, 마이크로소프트사(MS)를 두개로 분할하라고 판결

최대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컴퓨터 운영체제(OS)와 소프트웨어 분야를 각각 담당하는 2개 회사로

분할하라는 미국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 미국 워싱턴 연방지법은 이날 오후 반독점법을 위반한 MS에 대해 컴퓨터 산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2개 회사로 분할하도록 명령했다. 토머스 펜필드 잭슨 판사는 미 법무부및 17개 주정부가 MS사의 향후 독점행위 방지를 위한 시정조치로 제안한 분사안을 받아들여 이같이 판결했다. MS는 지난 4월 OS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기본 프로그램인 윈도에 인터넷 실행용 소프트웨어 익스플로러를 끼워팔아 넷스케이프 등 경쟁사를 배제하는 등 부당경쟁을 해왔다는 판결을 받았다.

잭슨 판사는 4개월 이내에 회사 분할 계획을 제출하고 1년 내 분할을 완료하도록 명령했지만,

빌 게이츠 회장은 이날 판결에 대해 즉각 항소했다

 

1995 - 리덩후이[李登輝] 대만 총통, 대만 역사상 최초로 미국을 방문

이등휘 대만 총통이 1995년 6월 7일 대만 지도자로는 처음 미국을 방문했다. 그의 방미는 모교인 코넬대학 동창회 참가를 위한 개인자격으로 이루어졌으나 탈냉전 이후 달라지고 있는 미-중관계를 선명히 드러냈다. 이 총통의 이날 방미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대만의 노력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중화민국의 존재를 부각시켰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등휘 총통은 중국이 대만의 외교를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자신의 미국 방문이 달나라에 가는 것 만큼이나 어려웠다고

말함에 따라 미-중, 중-대만간의 갈등이 크게 심화됐다.

중국은 실전을 방불케하는 대규모의 군사훈련을 통해 대만을 위협했으며 또한 미국에 대해서도 주미대사소환으로 항의함에 따라

미국은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가입의 방해와 인권시비로 맞서는 결과를 낳았다. 

- Zaire, 100 Zaires (1988. Banknote)

 

1982 - 모부투 자이르 공화국 대통령 방한 

자이르 공화국의 대통령 겸 국민혁명당(MPR) 총재인 모부투 세세 세코(Mobutu Sese Seko, 1930~1997) 대통령 내외분이

전두환 대통령의 초청으로 1982년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중부 아프리카에 위치하여 콩고,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카메룬 등 9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자이르는 1960년 6월 30일 독립하였고, 인구는 약 1900만, 면적은 2344855Km로 아프리카에서는 수단에 이어 두번째로 큰 나라이다. 자이르는 다이아몬드. 코발트, 동, 주석 등의 세계적인 산지임과 동시에 풍부한 농산자원과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아프리카 최대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 공용어는 불어를 사용하고 있다. 자이르는 비동맹 중립 외교를 표방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해서는 물론, OAU(아프리카 단결기구) 및 비동맹 회의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뿐만 아니라 유엔에서도 제3세계 그룹에 대하여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1963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통상, 경제 협력, 문화 및 인적교류 면에서 양국 간의 관계를 급속히 발전해 오고 있으며, 유엔 및 국제 무대에서 우리나라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이번 모부투 대통령의 방문은 양국 간의 기존 우호협력 관계를 재확인함과 동시에 이를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 및 심화시키는 양국관계 역사의 새로운 장을 전개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체신부에서는 모부투 대통령 내외분의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이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우표발행안내) -k-stamp

 

1979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아우슈비츠 방문
1979년 오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폴란드에 있던 나치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방문한다.
유대인들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에서 입었던 복장으로 교황을 맞이한다.
바오로 2세는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찾아 유대인 희생자들을 추모한 첫 교황이 됐다.
그는 이처럼 가톨릭교와 유태교의 반목을 끝내기 위해 노력했다.
폴란드 출신으로 처음 교황이 된 요한 바오로 2세는 1년 전 교황으로 선출되기 직전까지 아우슈비츠에서

가까운 크라코우(Krakow)에서 대주교로 사역했었다.

 

1979 - 최초의 유럽의회 직접선거 실시 (7일~10일)

1965년 3월 유럽철강공동체(ECSC), 유럽경제공동체(EEC) , 유럽원자력공동체(EURATOM) 3개의 기구를 EEC

이사회에서 통합하기로 결정 되었다.
1967년 6월 집행기관과 이사회의 통합이 이루어지고 명칭도 EC 로 바뀌었다. EC는 기본이념 달성을 위해 관세동맹, 공동시장, 공동농업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였으며 1973년 1월 1일 영국, 아일랜드, 덴마크를 새로운 회원국으로 받아들였다. 1979년 3월 유럽통화제도 ( EMS )를 발족하였으며, 1979년 6월 7~10일에는 최초로 유럽의회의 직접선거를 실시하였다. EC 회원국들은 역내 시장완성을 위해 1986년 2월 단일 유럽의정서를 채택했다. 

http://report.dreamwiz.com/biz/view.hcam?no=10721457&menu_key=EXAM&top_cate=exam 



 

1975 -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 중국 방문

필리핀은 독립 후 공화국과의 외교는 1960년대까지 친미(親美) 외교정책으로 일관하여 66년에는 베트남 전쟁에도 참전하였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에도 가입하고 있다. 1973년에는 신외교정책을 선언, 1975년 6월 마르코스가 중국을 방문하고 국교를 수립한 데 이어 이듬해 6월에는 소련과도 수교하였다. 카터 행정부의 인권정책으로 한때 미국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레이건 행정부가 들어선 뒤 정상화되었다. 1998년 6월 집권한 에스트라다 대통령은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어 정치적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권과 민주주의에 비중을 두고 미국, 일본 및 ASEAN과의 기존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필리핀 해외 근로자의 권익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1971 - 소련의 3인승 우주선 소유즈 11호, 사상 처음으로 유인우주정류장 조립

지금까지 건설된 우주정거장에는 옛소련이 쏘아올린 살류트와 미르, 그리고 미국이 만든 스카이랩이 있다.

그리고 현재 미국, 러시아, 유럽우주기구(ESA), 일본 등 15개 나라가 참여한 국제우주정거장(ISS) 건설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며, 그 첫번째 모듈에 대한 시험이 수행되고 있다.
최초의 우주정거장은 옛소련의 소유즈 우주비행체였다. 소유즈는 3백26일의 우주공간 체류기록을 세웠다.

그후 소유즈는 반영구적인 우주정거장인 살류트에 연결돼 우주비행사를 전송하거나 귀환시키는 임무를 맡고 있다.

살류트가 미르로 대체된 현재까지도 소유즈는 계속 그러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만 소유즈 T15,

소유즈 TM1에서 TM26 등 그 명칭과 약간의 특성만 바뀌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우주정거장의 역사는 살류트로부터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살류트는 1971년 4월에 무인으로 발사돼 2백60km 상공의 지구궤도에 진입했다. 살류트에 처음으로 승무원이 거주한 것은 그해 6월이었다. 소유즈 11호를 타고

올라갔던 조르지 도브로볼스키, 브라디슬라프 볼코프, 그리고 빅토르 파챠예프가 첫번째 살류트 승무원이 됐다.

그러나 이들은 우주정거장에서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하는 도중 밸브가 열려 불운하게 생명을 잃었다.

그후 살류트는 2호(1973년), 3호(1974년)를 비롯해 7호(1982년)까지 발사됐다.

우주정거장의 어제와 오늘, 살류트에서 미르까지

과학동아 1997년 12월, 김진철-한국항공우주연구소 위성본체그룹장
http://www.n2n.pe.kr/php/pds/pds5_files/donga-0029.htm?menu_n2=3&sub_k=0 

 

1955 - 인도 수상 네루(Nehru, Jawaharlal) 소련 방문

1947년과 1949년에 뉴델리에서 열린 아시아회의를 주재하였으며 1949년 영국연방총리회의에서는 공화국체제를 도입한 인도와 영국연방 여러 나라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데 성공하였다. 1950년 헌법을 제정하였고 1951년 인도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시행하였다.

독립 후 국민회의파 의장을 겸임하면서 민주주의와 국제협조를 기조로 하여 아시아·아메리카에 있어서의 제국주의·식민지주의·인종적 차별주의 배제를 지향하는 대외정책을 표방하였다. 제2차세계대전 후 동서 양 블록의 대립에서

독자적인 노선을 택했으며 중국의 저우언라이[周恩來(주은래)] 총리와 회담하여 평화5원칙을 공동 발표하였다. -naver 

 

인도 약사 

1947.08.14 - 파키스탄 독립

1947.08.15 - 인도, 영연방 자치국으로 독립

1948.01.30 - 인도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 과격파에 피살

1950.01.26 - 인도, 영국식민지에서 벗어나 공화국으로 독립

1950.09.24 - 북한, 인도를 통해 휴전조건 제시

1951.09.10 - 인도, 대일 전쟁종결 선언

1952.06.09 - 일본-인도 평화조약 조인

1954.02.25 - 캐시미르국회, 인도와의 통합을 가결

1954.08.10 - 인도반도 휴전 성립

1955.06.07 - 네루 인도수상 소련방문

1957.01.25 - 캐시미르 신헌법 발표, 인도에 편입 

1957.05.21 - 인도서 아시아 최대의 우라늄광 발견

1957.11.09 - 캄보디아 중립법 공포 / 소련-인도 경제협력협정 조인

1958.01.03 - 뉴질랜드 힐라리탐험대 남극정복 / 영령 서인도제도 독립

1961.12.18 - 인도정부, 포르투갈령 고아 접수완료

1962.09.24 - 인도-중국 국경전투 재발

1962.10.12 - 네루 인도수상, 동북국경지대 중공군 축출 명령

1962.10.20 - 중공군, 인도국경 전면공격

KCM/세계선교정보/인도

http://kcm.co.kr/mission/map/asia/India/id002.html 

- 공중전화 카드

 

1954 - 국립중앙혈액은행(국립중앙혈액원) 발족

혈액원(血液院, blood center)은 수혈에 필요한 혈액을 채혈, 조제, 보존하고 공급하는 기관이다. 1937년 미국 시카고의 쿡카운티(Cook County) 병원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혈액은행(Blood Bank)이라고 불렀다. 한국에서는 6 ·25전쟁 후 군에서 수혈부()로 시작되었고, 민간에서는 국립중앙혈액원이 1954년에 창설되었으며, 1958년 대한적십자사에 이관되었다. 1970년 혈액관리법이 공포되면서 매혈로 충당하던 혈액수급을 헌혈혈액으로 전환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모든 혈액수요를 헌혈로 충당하고 있다.

 

1942 - 리비아의 군인, 정치가 카다피(Qaddafi, Muammar al-) 출생

1920 - 독립군, 봉오동전투에서 일본군 대파


1897 - 미국의 지휘자, 작곡가, 피아니스트 셀(Szell, George) 출생

1896 - 헝가리의 정치가 너지(Nagy Imre) 출생

 

1895 - 마르코니, 무선 전파 라디오 발명

1879 - 덴마크의 탐험가, 민족학자, 인류학자 라스무센(Rasmussen, Knud) 출생
1877 - 영국의 물리학자 바클라(Barkla, Charles G.) 출생

 

1863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작곡자 그루버(Gruber, Franz) 사망
1862 - 독일의 물리학자 레나르트(Lenard, Philipp) 출생
1860 - 일본의 법학자 우메 겐지로[梅謙次郞] 출생

 
1848 - 프랑스의 후기인상파 화가 고갱(Gauguin, Paul) 출생
1502 - 교황 그레고리오 13세(Gregorius XIII) 출생
1415 - 콘스탄츠공의회, 위클리프ㆍ후스 이단으로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