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부터 물려받은 우리 영혼의 가치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아니한 것은 없다. 그중에서도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그 생명은 소중하고 고귀하다. 그 생명 중에도 사람처럼 그 생명의 존재가치를 인식 할
줄 알고 스스로 자존하여 나가는 정신이야 말로 최고의 지선이고 자랑이라는 것을 부인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것은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고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
그런데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사회 현상은 어디에서 잘못의 단추가 끼어 지기 시작 하였는지 자신의 존재가치를 너무도 허무한 행동으로 가치를 저버리고도 부끄러움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
아침 마다 방송되는 뉴스보도 시간이면 각종 얼룩진 세태의 모습들을 바라보면 즐겁고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시간보다 후회스럽고 저런 일이 재발되지 말았으면 하는 시간들이 부쩍 더 많아졌다. 독자들에게 알권리에 충실한 매스콤의 혜택이라고 말해버리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 조국의 현실은 남과 북이 분단하여 대치하고 있는 특수 관계에서 군과 국방에 관련한 일은 국가 최고의 관심사항이고 휴전 후 하루 하루를 호전주의 북한독재 정권과 맞다드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남북 대치한 국방의 뚝은 조금만한 틀이 생긴다면 누수가 흐를 수밖에 없다. 아무리 크고 튼튼한 땜의 뚝이라도 한 방울 누수 앞에서는 시간이 흐르면 무용지물이 된다.
우리국방에 지대한 공헌으로 군 최고위 직에 올랐고 평소 온몸으로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던 장성들이 현역시절 병무비리가 쏟아져 나와 우리들을 우울하게 한일이 있었다. 이들은 뿌리 없는 천박한 천민 출신들로 근본과 개념 없는 자들로 치부 하였다.
이아침에 대한민국 건국초기 위대한 애국지도자 국부 이승만 대통령과 같은 반열에서 독립운동을 하시고 상해 임정 국가 수반이신 김 구 선생님의 손자 김 진 전 보훈 처장이 방위산업과 관련하여 금품 수수 혐의로 조사받게 된다는 보도를 듣고 정말 놀라지 아니 할 수 없었다.
김구 선생님이 어떠하신 삶을 살아오신 분이며, 국가 보훈 처장이란 관직이 일반인들이 생각할 수도 없는 얼마나 자랑스러운 자리인가? 우리나라 대한민국 인구 5천만명중 유리하게 선택받은 국부 다음가는 분의 후손으로 태어난 것 만 으로도 그 자랑스러운 과 영광이다. 자신은 선대가 지닌 훌륭한 두되를 물러 받아 장관급에 해당하는 국가 요직을 역임하였다면 이땅 위에서 최고의 긍지와 자부심으로도 먹지 아니해도 배가 불러올 수 있는 자가 아닐까?
이 땅에서 일생 살아가는 동안 대한민국 어디에 가도 칭찬과 존경을 받고 살아가실 수 있는 분이 무엇이 더 부러워서 시중잡배 가행하는 짓거리인 금품수수를 행하였다 말인가?
조선시대 사대부 양반가문에서는 조상에게 누가 되는 짓을 하지 아니하려고 죽음과 목숨을 바꾼 사례가 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이 시대에 우리들은 정말 돈으로도 살수 없는 내 영혼의 소중함을 알고 살아가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 해보는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것 같다.
인간이 인간으로서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은 각자가 돈으로 살수 없는 천부적인 맑은 영혼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 이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여기지 아니하고 잃어버리거나 저버릴 때 한 인간 다시는 회복할 수 있는 길은 영원히 없으며 똥보다 더 추하다는 사실이다. 살아있어서도 섞어서 냄새 풍기는 시신에 불과하다는 점을 우린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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