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초란 어떤 식물인가?
우리가 가정에서 한 두포기 재배하였던 가시 선인장을 두고 불리어지던 선인장이다. 가시선인장 기본적인 스펙을 보자면 천년초에는 비타민 C는 사과의 47배, 그리고 식이섬유는 상추의 23배 그리고 강력한 항산화효소인 플라보노이드는 그 좋다는 표고버섯보다 25배나 많다고 하니,정말 영양분의 집합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덕분에 천년초는 면역력에 매우 좋은 음식으로 널리 널리 알려지고 있답니다. 게다가 영양소가 많으니 암 예방에 좋고, 당뇨 및 변비해소와 숙변제거에 매우 좋답니다. 일상적인 질환 그리고 큰 질환 모두 예방하고 다스리니 천년초 만큼 좋은 식물이 더 있을까요?
천년초의 일반적 효능
항산화 기능
천년초 선인장에는 초강력항산화성분(플라보노이드)이타식물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들어 있어유해산소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
항염 기능과 치매 억제
노화와 질병의 가장 중요한 요인인 산화와 염증에 강력한 저항력과 개선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뇌 혈관계 기능
점성이 강한 물질을 다량 함유 하는데 이 물질은 복합 다당체로서 혈액 내 저밀도 지질 단백질이나
항 콜레스테롤 등의 함량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고 보습효과도 있어 화장품 등에 이용되는 물질임.
또 다른 효능
아토피, 관절염, 위장병, 변비, 피부미용, 고혈압, 당뇨, 만성병, 심장병, 피로회복, 항암, 항균 기관지천식 효과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었다.
백년초와 천년초의 차이
한국에 자생하는 손바닥선인장이 두 종류가 있는 데 한 종류는 제주도를 비롯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온대성 식물인 백년초가 있으며, 또 한 종류는 추운 지방 영하20도 에서도 자라는 한국토종 천년초가 있습니다.
천년초 가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합니다. 천년초를 취급할 때 가장 애로 사항을 느끼는 것은 가시 때문입니다.
모종을 심을 때에나 잡초를 제거할 때, 또는 식용을 위하여 줄기나 열매, 꽃을 따서 가공 할 때에도 가시처리가 가장 어렵습니다.
손이나 팔뚝 또는 가슴이 천년초 가시에 찔리면 매우 따끔거리는데, 가시를 찾을려도 너무 가늘고 작아 좀처럼 찾지 못하고 며칠간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줄기에 녹색바탕에 붉은 갈색의 점이 있는 것이 천년초의 가시입니다.
보통 줄기 1매에 가시자리가 40~50개 정도가 생겨나며, 천년초는 백년초와 달리 가시자리 중앙에 중앙가시가 없고, 솜털가시가 약 170~ 200여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붉은 갈색의 점은 솜털가시 200여개가 촘촘히 박혀 하나의 점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천년초 가시는 원래 잎이 환경에 적응토록 퇴화되어 있는 것으로, 줄기의 가시자리가 땅속으로 묻히게 되면 뿌리로 변하여 수분과 영양소의 공급 통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솜털가시의 크기는 2~5mm이며, 약한 바람에도 잘 날려 자칫 잘못하면 눈이나, 머리카락 속에도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항상 바람을 등지고 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매와 줄기 효능
열매와 줄기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 치료, 이뇨 효과, 장 운동의 활성화 및 식욕 증진에 효능이 있으며 피부 질환, 류머티스 및 화상 치료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이용되었으며 신경성 통증을 치료하고 이질을 다스리며 피를 맑게 하고 하혈을 치료하는 작용이 있어 한방 약재로도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짐.
천년초 다루기
가시가 작지만 한번 박히면 손이고 다리고 온몸에 날아다니면서 들어가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가급적 비닐제품으로 무장하고 다루는 것이 안전하므로 좀 두텁고 긴 고무장갑을 끼고 흐르는 물에 하나씩 잡아 비벼가며 씻으면, 가시가 물에는 약해 힘을 쓰지 못하므로 잘 씻을 수 있다.
참고로 많은 양은 전용세탁기에 돌려 씻으면 아주 간편하고 효과적이다.
박힌 가시는 접착테이프로 빼는 사람도 있지만, 카드로 날을 세워 문지르면 잘 빠진다.
천년초가 우리몸에 좋은점......
천년초에는 황산화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타식물에 비해 월등히 많이 함유하고 있어 유해산소를 제거함으로써 노화와 질병의 중요한 요인인 산화와 염증에 저항력과 개선능력이 탁월합니다.
현재까지의 임상결과를 보면.....황산화, 항염, 치매억제, 뇌 혈관계, 당요 및 기타 성인병, 알콜대사 기능등이 있습니다.
보통 생줄기는 10월~익년5월 이에 채취해 묘목으로 이식하거나 음용하고....열매는 10월~12월 사이에 채취하는데 수분을 말린후가 약성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천년초 이용하는 법
과일 등과 함께 같은 쥬스,
벗기고 썰어 샐러드, 살짝 데쳐 소스 찍어 식용, 라이스로 천연팩,
건조시켜 분말로 요리의 색과 양념,
썰어 설탕 넣어 발효시킨 효소발효액,
천연초 가루. 천연초 쥬스. 천연초 식초. 천연초 효소.천연초 담금주.
천연초 국수. 천연초 한과 . 비누.등등
천년초는 보통 환으로 많이들 먹습니다. 맛으로 먹는 음식이라기 보단 건강을 생각해 먹는 음식 이기 때문인데요. 건강에 좋은 음식들은 그 효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보통 환으로 많이들 만드는데 천년초도 마찬가지랍니다.
천년초에는 중국산 가짜 식품들이 범람하여 천년초를 구입하실 때는 많은 주의를 기울이셔야 해요.
복용방법
열매
열매 쥬스는 1회 열매 3알 정도 물에 가볍게 씻어 믹서기에 넣고 생수 한잔을 넣어 간 후 하루 1~2회 공복에 음용하시면 됨. 씨앗은 믹서에 갈리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지만 충분히 작아 먹기에 알맞고 위속에 들어가면 녹아서 소화흡수 됨. 칼슘이 홍화씨의 7배.
청량음료에 넣어서 1주일정도 냉장보관한 다음 마셔도 좋습니다.
생줄기 먹는 방법...
1. 가시를 제거하고(고무장갑 필히 착용) 2. 생줄기를 3등분해서 하나를 믹서기에 생수나 우유, 요구르트,베지밀, 바나나와 같이 갈아서 마시면 됩니다.
하루 2~3회 드시면 되고, 아침 공복에 드시면 특히 아주 좋습니다.
***체질에 따라 과다섭취시 알레르기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열매 먹는 방법...
1회 열매 3알 정도를 물에 씻어 믹서기에 넣고 생수와 함께 갈아 드시면 됩니다.
씨는 단단해서 잘 갈리지 않아 그냥 드셔도 위에서 녹아 흡수됩니다.
칼슘이 홍화씨의 7배나 많습니다.
씨가 드시기 어려우시면 컵에 따라 열매쥬스를 가만히 놔두면 씨가 갈아 앉습니다.
이렇게 천년초 생줄기와 열매는 변비치료, 이뇨효과, 장운동의 활성화, 피부질환(아토피), 류머티스 관절염, 화상치료,....등 민간요법으로 많이 활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천년초도 부작용이 있으니 체질에 맞지 않거나 과다섭취는 자제해야 될 듯 합니다...
효소발효액 만들기
소화기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생천년초는 조심스럽게 먹어야하며 발효시켜 매실이나
솔잎효액 등과 섞어 마시면 아주 청량한 음료로도 좋다. 잘게 썰은 천년초 한켜 설탕 한겨 번갈아 넣고 밀봉 보관하여 6개월 정도 발효시키는 것이 좋다.
하지만 온도나 다루는 정도에 따라 설탕의 농도도 60~120%와 기간도 21일/100일/6개월로 다양하다.
농도가 낮고 온도가 높을수록 발효는 잘 되나 안전하지 못하고, 농도가 높을수록 발효는 더디나 안전하다.
초기 자주 아래위를 뒤집어주고 즙에 잠기도록 위에서 눌러놓으면 발효가 안전하게 잘 되며, 많이 저어줄수록 빨리 발효된다. 저어주는 것은 이른 아침 정갈한 매무새로 대나무나 삼나무로 시계방향의 한쪽 방향으로 저어 준다. 최적의 발효온도는 거실 정도의 22.5℃에서 발효가 가장 활발하다.
천년초의 재배
1. 가정에서는 화분에 심어서 가꿀 수 있다. 물빠짐이 좋은 배양토에 부식퇴비를 충분히 넣고 식재하면 잘자란다. 늦가을에서 초봄까지 잎을 수확 할 수 있다(이 때는 스스로 잎의 수분을 말리기 때문에 약성이 제일 좋다).
2. 밭에심는 것은. 천년초는 평당 20장이 필요하고, 심기전에 평당 20키로 퇴비를 충분히 넣고 로터리후 0.05미리 검은 비닐로 멀칭을 하시고(잡초예방) 가로세로 각각30,40센티 간격으로 2/3정도가 땅에 묻히도록 심으시면됩니다.
한 번 거름으로 3년정도는 거름을 줄 필요는 없다. 따라서 충분히 시비하여야 좋다.
골간격은 사람이 충분히 좌우로 움직임이 편해야 한다.--->골이 넓어야 작업시 가시에 찔리는것을 막을수 있다. 그리고 가시는 바람에 날리기 때문에 작업시에는 항상 주의하여야 한다.
저는 멜빵장화를 신고 우비를 입고 고무장갑을 끼고 작업하려고 준비해 두었습니다.
줄기는 아들 또는 손자까지 남겨두고 매년 따 주어야 좋다.---그냥 놔두면 줄기가 가늘어지고 기형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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