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무좀 결코 예사롭지 않은 병이다
곰팡이 균에 의해 발생하는 발톱 질환으로서
발톱은 비교적 불결한 부위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무좀을 일으킨다.
발톱무좀이 생기면 특징적으로 발톱은 두꺼워지고 변색되며 간혹 발톱의 앞부분이 뜨기도 하는데 심하면 부서지기도 한다.
약물 치료를 하여야 한다. 최근에는 여러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어 염려할 만한 부작용이 없이도 치료가 가능하다.
혈액 순환이 좋지 않은 노인 특히 당뇨병 환자에 있어서는 이러한 치료가 수술보다 안전한 치료법이라 한다.
손톱 주위에 발생하는 감염을 제때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데 감염이 위쪽으로 퍼지면서 발가락, 발, 심지어 다리까지도 잃을 수 있다고. 특히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한다.
발톱이나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거나 색깔이나 모양에 변화가 오고 진물이 나올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한다.
발톱은 건강의 척도이다. 많은 사람들은 손, 발톱의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 손, 발톱은 자주 손질해야하고 성가신 존재로 생각하지만 신체의 다른 부분에 비해 관심이 적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이들은 혈액 순환의 말단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다른 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건강의 척도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건선이 있을 때 패이거나 두꺼워지고 철결핍성 빈혈이 있을 때에는 오목해지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로 조기에 이러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손, 발톱 아래 부분에 붉게 변색되었을 때에는 곧 심장 발작이 올 수 있음을 미리 알 수도 있다.
이들은 끊임없이 자라는데 갑상선 호르몬 과다증이나 손상을 받고 회복될 때 같은 몇몇 경우에서 자라는 속도가 더욱 빠르다.
그런데 조직의 양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자라는데 많은 에너지가 소요되기 때문에 이러한 왕성한 대사 요구량으로 인해 몸에 질환이 있을 때 모양이나 색깔이 변하 기도 하고, 염증과 같은 이상 소견을 보인다 한다.
직접 경험으로 여러해 전부터 왼쪽 발에만 엄지 발가락과 세끼발가락이 흐린 누런빛깔로 변색하고 두툼해진 각질로 비정상 발톱으로 변하였으나 특별한 자각증세도 크게 못 느끼고 특유의 게으름으로 방치 하였었다.
블로그의 경우 논산훈련소 신병훈련시절 통일화에서 옴겨온 무좀으로 양쪽 발가락 감염되어 수 십년을 대책 없이 무방비로 응급 처방하면서 지내오고 있었다.
얼마 전부터 동내 피부과를 통하여 완전퇴치가 가능하다고 하여 경구용 약을 6주간 사용하여 왔는데 이젠 완치 된 상태이다. 약 가격도 헐하며 일주일한번 복용하기 때문에 치료하기는 쉬운 편이다
전분의 들의 임상 경험, 조언으로는 심각한 합병증 유발의 위험 크므로 모든 질환이 그러하지만 초기상황에서 적절한 치료로 퇴치하는 것이 슬기롭다.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만 ‘불룩’ 복부비만 떨치기 (0) | 2008.03.06 |
---|---|
여드름흉터’ 꾸준히 치료하면 ‘쨍’ 하고 웃는 날 온다 (0) | 2008.03.05 |
장수의 비밀은 ‘小食’이 아니라 ‘영양의 균형’ (0) | 2008.02.18 |
솔잎으로 건강을 (0) | 2008.02.11 |
비만과 주름진 피부, 동시에 잡는 법 (0) | 2008.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