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차 파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대로면 5~6월 코로나 2차 파동 온다"…중국서 나온 경고 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김지산 특파원 2023.02.02 10:57 3월 말부터 면역력 약화… 2차 감염 노인들 치명적 5월과 6월,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증 2차 대확산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일 중국신문주간에 따르면 류멍지 독일 에센대 의대 교수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중국 내 대규모 감염은 빠르게 정점을 지났고 인구 면역력도 강한 동시성을 보였다"며 "이대로라면 일정 규모 이상 감염과 확산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3월 말부터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집단 감염 위험이 커지고 5월과 6월 감염이 빠르게 확산해 2차 충격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독일처럼 감염 속도가 완만해야 코로나19가 풍토병으로 위세가 약해지지만 중국처럼 삽시간에 바이러스가 퍼지면 동시다발적인 감염과 회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