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화유니 파산 신청 썸네일형 리스트형 中 ‘반도체 굴기' 칭화유니 파산 신청… “삼성·SK 잘못 베낀 결과” 中 ‘반도체 굴기' 칭화유니 파산 신청… “삼성·SK 잘못 베낀 결과” 이벌찬 기자 입력 2021.07.12 08:56 자오웨이궈 칭화유니 회장(왼쪽)과 2016년 칭화유니가 XMC를 인수해 설립한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 회사인 창장메모리(YMTC)의 우한 본사(오른쪽)/칭화유니 조선DB 중국 ‘반도체 굴기(崛起·우뚝 섬)’의 선봉인 칭화유니그룹(清華紫光)이 파산·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됐다. 정부의 전폭적 지원 속에 종합반도체 그룹으로 성장한 칭화유니가 무리한 확장 끝에 위기를 맞은 것이다. 11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칭화유니의 채권자 중 한곳인 휘상은행은 전날 “칭화유니가 만기 채무를 상환할 수 없고 모든 부채를 갚기에 자산이 충분하지 않다”는 내용의 파산·중정(법정관리) 신청서를 베이징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