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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우수 이야기 오늘은 날씨가 흐리지만 기온 만큼은 참 따뜻하다. 날씨가 많이 풀려 따뜻하다보니 정말 기분도 좋고 마음도 상쾌하다. 내일은 양력 2월 19 [우수(雨水) ]이다 엊그제 입춘이 왔나 싶더니 입춘도 지난지가 벌써 2주가 다 되어간다 우수雨水는 입춘과 함께 겨울의 마무리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날이 조금씩 풀리고 초목이 잎을 내미는 때입니다. 음력으로는 대개 정월에 들며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니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바 봄을 맞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사실상 태음태양력(음력)에서 정월은 계절상 봄에 해당된다. “우수 뒤에 얼음같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슬슬 녹아 없어짐을 이르는 뜻으로 우수의 성격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이 무렵에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 더보기
우수을 맞이하는 즐거운 아침 좋은 아침이에요~!!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인데 절기가 무색하게 날씨가 매우 찹니다~ 목요일이자 절기상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인 18일은 전국이 한파가 이어지고 제주도와 전라권에는 눈이 내리었다.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에는 이날 오후까지 3∼8㎝의 눈이나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고하며. 그 밖의 지역의 예상 적설량은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산지 제외) 1∼5㎝,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 동부 1㎝ 내외라는 일기예보이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매우 춥겠으니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계절이 살짝 뒤로 물러선 듯 우리네 삶도 가끔은 뒤돌아보게 한다. 코로나로 빼앗긴 우울한 일상이지만 그래도 뭔가는 할 수 있었는데 하고 아쉬움이 있어 우리들을 우울하게 한다. 이런 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