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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사설] ‘양심이라는 것이 있느냐’고 묻는다 조선일보 입력 2021.02.09 03:24 김명수 대법원장이 8일 오후 서초동 대법원에서 퇴근하고 있다. 2021.2.8 연합뉴스 최근 검사장급 인사에서 정권의 재신임을 받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에게 검찰 선배인 석동현 변호사가 “자리 보전하고 영전까지 했는데 양심은 어디서 엿 바꿔 먹은 거냐”고 했다. 당신들에게도 양심이란 것이 있느냐는 물음이다. 이 지검장과 심 지검장은 법 집행을 포기하고 법 집행 방해의 길로 나선 지 오래다. 정권 불법 수사를 깔아뭉개는 방패막이를 자처하고 있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공작, 김학의 불법 출금 같이 명백한 위법에 대해 수사를 못하도록 막았고, 정권이 억지로 꿰맞춘 채널A 기자 사건은 무혐의 처리를 못 하도록 끝까지 버텼다. 검찰총장을 몰아.. 더보기
이기주의로 병들어가는 세상 이기주의로 병들어가는 세상 친구야 우린 무엇인가 잘못하여 오늘가지 살아온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우리사회가 언제부터 개인과 조직과 지역 계층 간 이기주의적 갈등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속에서 살아가고 있나? 친구야!. 너와 내가 함께 살아온 초등학교 시절 책보자.. 더보기
천부교 간부들에게 묻고 싶다. 천부교 간부들에게 묻고 싶다. 양심이란 무엇인가? 양심이란 "도리를 지키려/행하려는 마음"을 말한다. 양심적인 사람은 도리를 지키는 사람 종교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다. 일반적인 양심을 신앙심과 대비하여 언급해 볼때 너의 양심(신앙심)에 따라 행동해라. 즉 너희가 도리.. 더보기
양심이란 ​ 양심의 소리는 사람의 속에 있는 하나님의 부드러운 속삭임이다. -영 양심은 내 마음의 재판관이다. -칸트 양심의 목소리가 신의 목소리이다. -톨스토이 어린아이의 마음과 같은 것이 양심이다. -여대림 양심은 영혼의 소리요, 정열은 육신의 소리이다. -루소 삶의 어두운 길을 인도.. 더보기
양심이란 이런것이 아닐까? 양심이란 이런 것 사람의 병이 눈이나 귀나 수족 같은 신체적인 것은 바로 그 생명까지 위독하지는 않지마는,병이 내부에 파고들면 그 중에도 심장이 마비되면 즉시 생명을 잃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마음 병도 부지중 습관상으로 자신을 속이는 것은 외부에 나타나는 약간의 허물들이 위독한 증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