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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2만 전자는 없다” 증권사들 목표가 줄하향 “12만 전자는 없다” 증권사들 목표가 줄하향 12만원 찍었던 삼성전자 목표가 이달들어 9만2000원까지 떨어져 홍준기 기자 입력 2021.05.26 20:35 증권사들이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연이어 낮추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올 들어 장중 9만6800원까지 오르며 ‘십만전자(주가가 10만원인 삼성전자)’에 대한 희망을 품게 했던 삼성전자 주가는 현재 8만원 안팎 수준에 머물고 있다. 26일에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13% 하락한 7만9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증권사들의 삼성전자 주가 전망치(3개월 평균치)도 이달 들어 하락했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 전망치는 지난달 10만5909원에서 지난 25일 10만4650원으로 소폭 떨어졌다. /그래픽=김성.. 더보기
삼성전자 경쟁사 맹추격 따돌릴 비장의 무기...평택 3번째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경쟁사 맹추격 따돌릴 비장의 무기...평택 3번째 반도체 공장 이종혁 입력 : 2021.05.08 11:00 [MK위클리반도체] 삼성전자의 경기 평택 3캠퍼스(P3) 착공이 임박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내년 4월까지 외관 공사를 끝내고 반도체 장비를 반입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평택 P3는 2023년 초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확정된 제품은 7세대 적층(V) 낸드플래시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기반 10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급 D램이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의 P3 투자 계획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달이나 늦어도 다음달에는 건물 착공이 시작된다"며 "내년 4~5월에는 건물을 모두 올리고 장비를 .. 더보기
삼성전자 이례적 M&A 공식 선언…실행엔 엄청난 걸림돌 직면 각국 정부 `기술안보` 앞세워 M&A 규제 강화 빅딜 멈춘 4년여간 공백 메우기 녹록치 않을듯 한우람 기자 입력 : 2021.02.13 11:30:12 수정 : 2021.02.13 11:36:25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해외 기업 인수·합병(M&A) 가능성을 공식화했지만 `만시지탄`이다. 이재용 부회장이 사법처리 리스크에 직면함에 따라 M&A가 잠정 중단된 사이 글로벌 M&A 규제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미국을 비롯해 중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기술 선진국들이 `기술안보`를 내세워 자국 기업 M&A를 막고 `공정경제`를 방패로 타국 기업 M&A까지 막고 있기 때문이다. 보호무역주의까지 극성을 부리고 있어 막대한 현금보유에도 실제 M&A 성사는 녹록치 않은 환경이 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더보기
사면초가 처지의 삼성전자…검찰 수사부터 글로벌 무역 갈등까지 최악의 시나리오만 눈앞에 있어 사면초가 처지의 삼성전자…검찰 수사부터 글로벌 무역 갈등까지 최악의 시나리오만 눈앞에 있어 김진기 기자 최초승인 2019.07.15 17:01:14 최종수정 2019.07.15 17:01 삼성전자 사상 초유의 위기로 '비상경영' 돌입...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 중국과 대만 기업 등으로부터 끝없이 도전받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