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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넓어진 광화문광장, 오늘 개장..시민들 “차로 사라지니 공해도 사라진 듯” 김수경 기자 조윤정 인턴기자(연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입력 2022.08.06 17:11 서울 광화문광장이 개장한 6일 어린이들이 이순신 장군 동상 앞 명량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서울 광화문광장이 6일 오전 11시 재개장했다. 광장 면적을 넓히는 공사를 시작한 지 약 1년 9개월 만이다. 기존 광장의 서쪽(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없애며 조성된 광장의 총면적은 4만300㎡로 종전(1만8840㎡)보다 두 배정도로 넓어졌다.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확대됐다. 새단장을 한 광화문광장에는 이날 오전부터 시민들이 몰렸다. 오전 10시쯤 광화문광장 가운데 새로 생긴 분수대에서는 나들이 온 가족들이 물놀이 즐기고 있었다. 포물선으로 물줄기 나오는 ‘터널분수’ 아래에선 어른, 아이 할 것 없.. 더보기
녹지, 수변공간 늘어난 광화문광장 7월 개장 녹지, 수변공간 늘어난 광화문광장 7월 개장 김윤주 기자 입력 2022.01.25 10:29 | 수정 2022.01.25 10:31 광화문광장이 약 1년 8개월 만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과 맞닿아 있는 광화문광장 ‘시민광장’ 공사를 6월까지 마무리하고 7월 전면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운 광화문광장은 이전보다 녹지가 넓어진 모습이 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광장 전체 면적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9367㎡에 녹지가 조성돼 기존의 2830㎡보다 약 3.3배 늘어난다. 산수유와 목련, 느릅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등 47종 나무와 초화류 9만1070본이 자리잡는다. 7월 개장하는 광화문광장 조감도. /서울시 제공 기존 차도를 걷어내고 보행로를 넓힌다. 광화문광장의 총면적은 4만3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