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수사권 조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무일 “검경 수사권 조정 반대하자, 후임총장 윤석열 바로 지명” 임기 한 달 이상 남은 상태에서 후임 지명 당시 후임자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양은경 기자 입력 2022.09.04 14:27 문무일 전 검찰총장/뉴스1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외압’ 사건의 증인으로 출석한 문무일 전 검찰총장이 “다른 총장때보다 (후임자가) 이르게 내정됐다”고 증언했다. 당시 내정된 후임자는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다. 문 전 총장이 ‘검경 수사권 조정’에 반대 목소리를 내자 문재인 정권이 임기가 한 달 이상 남은 상태에서 후임자를 지명한 상황으로 풀이된다. 문 전 총장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27부(재판장 김옥곤)심리로 열린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고검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연구위원은 2019년 수원지검 안양지청의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를 막은 직권남용 혐의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