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재용의 승부수... 삼성전자, 대표이사 다 바꿨다 이재용의 승부수... 삼성전자, 대표이사 다 바꿨다 한종희 새 대표이사 부회장, 가전·스마트폰 맡아...반도체 경계현과 2인 체제로 최인준 기자 입력 2021.12.07 09:17 한종희 삼성전자 사장/삼성전자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3명의 대표이사가 물러나고 TV 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한종희 사장이 새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랐다. 삼성이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것은 지난 2017년 10월 인사 이후 4년만이다. ◇한종희(가전·스마트폰), 경계현(반도체) 2인 체제로 삼성전자는 7일 반도체(DS)부문장에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를 임명하고, 가전(CE)사업부와 스마트폰(IM) 사업부를 통합한 세트(통합)부문장에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을 대표로 임명했다. 한종희 사장은 부회.. 더보기 [단독] 서울시 개포주공1·4단지 ‘전면철거’ 추진…박원순표 ‘재건축 흔적남기기’ 백지화되나 [단독] 서울시 개포주공1·4단지 ‘전면철거’ 추진…박원순표 ‘재건축 흔적남기기’ 백지화되나 [부동산360] 2021.12.06 21:07 15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전면철거 안건 상정 잠실주공5단지·반포주공1단지에도 영향갈 듯 재건축 후 3375가구로 지어지는 개포주공4단지(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기존 서울시 방침에 따라 2개 동을 ‘재건축 미래유산’으로 남겨둔 채 공사를 하고 있지만 오는 15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전면철거로 가닥잡힐 가능성이 높다. 사진은 지난해 6월께의 공사현장 모습.[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서울시 내 아파트 재건축 진행 시 옛 아파트의 일부를 남기는 이른바 ‘흔적남기기’ 사업을 백지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와 4.. 더보기 경전철 신림선 내년 5월 개통…내달부터 시운전[그래픽뉴스] 경전철 신림선 내년 5월 개통…내달부터 시운전[그래픽뉴스] CBS노컷뉴스 김소영 기자 메일보내기2021-12-06 13:39 .서울시는 6일 '신림선 도시철도'가 내년 5월 개통에 맞춰 전 구간의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선로 구조물과 차량 연계성을 확인하는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 시운전이 이뤄지게 된다. 더보기 “서울 집값 평균 17% 하락 예상, 2020년 이후 낀 거품만 꺼진다” “서울 집값 평균 17% 하락 예상, 2020년 이후 낀 거품만 꺼진다” 이한경 기자 입력 2021-12-05 10:36수정 2021-12-05 10:41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2022년 부동산 전망’ “서울 부동산 가격은 이제 변곡점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기준금리가 벌써 1%가 됐고 앞으로 계속 오를 테니, 그 기간 집값은 하락하기 시작해 정체가 될 겁니다. 그러면 매수를 염두에 뒀던 분은 어느 시점에 집을 사야 하는데, 2010년대 중반 가격은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봤을 때는 2019년 가격 정도가 되면 자신의 소득과 라이프스타일을 감안해 집을 사는 것도 괜찮습니다. 지금 서울 아파트 평균 3.3㎡당 가격이 4000만 원인데 6~7년 전에는 1000만 원이었다며 기다려선 안 된다.. 더보기 종부세 480만→8500만원… 500년 된 書院 문닫을판 종부세 480만→8500만원… 500년 된 書院 문닫을판 [NOW] 상가 2동 임대로 서원 운영하다가 세금 폭탄 맞아 종교단체·학교 등 비영리법인들 비상 정순우 기자 입력 2021.12.04 03:35 지나달 23일 오후 서울 강남우체국에서 관계자들이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집배순로구분기를 통해 분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연합뉴스 강원도 영월에서 창절서원(書院)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영월창절서원은 지난해 480만원이던 종합부동산세가 올해 8561만원으로 18배가량 급증했다. 1685년 건립된 창절서원은 조선 단종의 복위를 추진하다 죽임을 당한 사육신과 생육신의 위패가 있는 곳이다. 이 서원은 법인이 별도로 보유한 상가주택 2동(棟)의 임대 수익으로 운영되는데, 올해 법인 종부세율이 기존 최고 3.2%에서.. 더보기 [기자의 시각] 1년새 세금 130배, 정상인가 [기자의 시각] 1년새 세금 130배, 정상인가 정순우 기자 입력 2021.11.30 03:00 올해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되는 11월 22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공인중개사에 종부세 상담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뉴시스 “조상 대대로 살던 집을 팔 수도 없고, 버티자니 매년 수백만원씩 나올 세금을 어떻게 감당할지 막막합니다” 부모님으로부터 고향 집을 물려받으면서 다주택자가 된 바람에 올해 내야 할 종합부동산세가 작년의 130배로 폭증했다는 한 70대 독자의 사연이 26일 본지 보도를 통해 알려진 후, 기자의 메일함에는 비슷한 이유로 고통받고 있다는 독자들의 사연이 쏟아졌다. 이들 대부분 “집으로 돈을 번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많은 세금을 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온라인 .. 더보기 “삼성전자 승부수는 차량용 반도체기업 인수합병” “삼성전자 승부수는 차량용 반도체기업 인수합병” 구희언 기자 입력 2021-11-27 18:01수정 2021-11-27 18:25 미국 파운드리 20조 원 투자 확정… 이재용 부회장 시선은 M&A로 11월 20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 워싱턴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를 만났다. [뉴시스] 승어부(勝於父: 아버지를 능가함)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숙명과도 같은 일이다. 승어부에 다가서려면 퍼스트 무버로서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한다. 이 부회장은 5년 만의 미국 출장을 마무리하면서 ‘미래’와 ‘뉴 삼성’을 키워드로 남겼다. “가보지 않은 미래를 개척해 새로운 삼성을 만들자”는 것이다. 뉴 삼성은 이 부회장이 10월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1주기 추.. 더보기 “집 사지 말걸”… 세금폭탄에 서울 아파트 ‘팔자’ 행렬 “집 사지 말걸”… 세금폭탄에 서울 아파트 ‘팔자’ 행렬 서울 아파트, 사는 사람보다 파는 사람이 많아 매매수급지수 7주 연속 하락세 대출규제·세금폭탄이 영향 준듯 입력 : 2021-11-26 09:58/수정 : 2021-11-26 10:39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수심리가 연일 급락세다. 지난 9월부터 7주 연속 매매수급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지난주부터는 서울 아파트를 팔겠다는 사람이 사겠다는 사람보다 많아졌다. 정부의 대출규제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 정책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은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98.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다. 수급지수가 200에 가까울수..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