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4.10 07:12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를 허문 일명 ‘고프코어(Gorpcore)’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거리 두기 완화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주춤했던 야외 활동이 다시금 활발해지면서 아웃도어 활동 시 입기 좋은 패션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아웃도어 활동에 참여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를 허문 일명 ‘고프코어(Gorpcore)’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야외활동을 위한 최상의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스트리트 감성의 세련되고 멋스러운 디자인이 두드러진다.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디자인과 색상 구성으로 인해 실용성 측면에서도 좋은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을 아우를 수 있는 고프코어 스타일의 아웃도어룩을 제안한다. 아웃 포켓, 로고 플레이 등 스트리트 감성을 강조한 디테일 포인트와 은은한 색상 구성이 특징이다.
고프코어 스타일의 기본 아이템 ‘재킷’
고프코어 스타일의 기본 아이템 ‘재킷’
고프코어 스타일로 가장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람막이 재킷과 아노락 재킷이다. 아이더×코듀라 시리즈는 고기능성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최상의 기능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스트리트 감성의 디자인 포인트로 멋스러움까지 갖췄다.
‘아이더 코듀라 방풍 재킷’은 빅사이즈의 아웃 포켓을 적용하여 고프코어 스타일을 강조했고 ‘코듀라 아노락 재킷’은 전면 캥거루 포켓과 이너 포켓을 적용해 수납력을 강화하고 디자인 포인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편하면서도 세련된 ‘트레이닝 세트업’
운동 및 아웃도어 활동만을 위한 ‘트레이닝 세트업’은 옛말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하나의 멋스러운 패션 스타일로 각광받고 있다. 트레이닝 재킷 위에 얇은 조끼를 레이어드 착용하여 수납력과 보온성을 강화할 수도 있다. ‘네오 여성 멀티 포켓 베스트’는 입체 포켓이 적용되어 멋스럽다. 얇은 홑겹 형태로 다른 상의와 함께 믹스매치해 입기에 부담이 없다.
여성들을 위한 스페셜 아웃도어 웨어
긴 기장과 편안한 소재, 활동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여성들을 위한 원피스, 투피스 형태의 아웃도어 웨어도 선보인다. ‘코듀라 여성 스커트’는 발목까지 오는 긴 기장의 스커트로 허리 전체에 밴딩이 적용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밑단 스트링으로 기장을 조절할 수 있다. 변형된 핏의 가오리 형태인 ‘코듀라 여성 베스트’와 함께 투피스로 매치할 수 있다.
아이더 관계자는 “최상의 기능성뿐 아니라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춘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고프코어’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아웃도어룩도 하나의 패션이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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