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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나라 만들 것”

尹당선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나라 만들 것”

입력 2022-05-03 10:29업데이트 2022-05-03 10:3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4.1/뉴스1 © News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일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마지막 전체회의에 참석해 안철수 위원장으로부터 110개 국정과제를 전달받고 “국정과제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실천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은 “제가 첫 회의 때 국가 전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일을 해주십사 그리고 현장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현장 중심으로 운영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알차게 일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윤 당선인은 “새 정부가 맞는 상황, 대내외적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지만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 양극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국정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위원장 주재로 매주 전체회의를 하고 검토 작업을 거친 것으로 안다”며 “저도 지난 26일 보고를 받았고 당정 협의도 거쳤을 것이고 최종 확정까지 시간이 있지만 이를 바탕으로 국정 잘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