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읽는 하루…28일 국내엔 무슨 일이?
중앙일보
입력 2022.01.28 09:20
업데이트 2022.01.28 11:22
LIVE 마지막 업데이트 2시간 전
오전 11:00
제주시에 활짝 핀 '매화'
기사 링크 복사 버튼28일 제주시 용담2동에 봄의 전령 매화가 활짝 피었다. 이번 설 연휴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설 당일인 다음 달 1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전국적으로 추워지겠다.
27일 기상청이 발표한 설 연휴 기상 전망에 따르면 29~31일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아침 -9~0도, 낮 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 기간 우리나라 서쪽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낮 동안 햇볕이 지면을 데우면서 기온이 꾸준히 오르겠다.
27일 기상청이 발표한 설 연휴 기상 전망에 따르면 29~31일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아침 -9~0도, 낮 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 기간 우리나라 서쪽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낮 동안 햇볕이 지면을 데우면서 기온이 꾸준히 오르겠다.
연합뉴스
오전 10:40
과일상자 가득, 농수산물 도매시장
기사 링크 복사 버튼설 명절을 나흘 앞둔 2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선물용 과일 상자가 가득 쌓여 있다.
뉴시스
오전 10:0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 6000명대, 역대 최다치 경신
기사 링크 복사 버튼 28일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만 6000명대를 기록했다. 나흘째 역대 최다치 경신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 6096명 늘어 누적 79만 358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5143명, 서울 3946명, 인천 1228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1만317명(64.9%)이 나왔다. 수도권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선 것은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이다.
뉴시스
오전 9:55
코스피 개장 30분 만에 2600선 아래로
기사 링크 복사 버튼코스피가 개장 30분 만에 2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31분 전날보다 15.65포인트(0.60%) 하락한 2598.4를 기록한 후 2600대를 오르 내리고 있다. 오전 9시38분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34억원과 1931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3314억원을 순매도하면서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31분 전날보다 15.65포인트(0.60%) 하락한 2598.4를 기록한 후 2600대를 오르 내리고 있다. 오전 9시38분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34억원과 1931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3314억원을 순매도하면서 낙폭을 키웠다.
연합뉴스
오전 9:30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붐비는 김포공항
기사 링크 복사 버튼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이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오전 9:25
포스코 물적분할 운명의 날
기사 링크 복사 버튼포스코의 물적 분할(분할 신설 법인의 지분 100%를 모회사가 소유하는 분할 방식)을 통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이 28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포스코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임시 주총에서 물적 분할 안건에 찬성표를 던지기로 결정하면서, 임시 주총 문턱을 넘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포스코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임시 주총을 열어 물적 분할 승인에 관한 안건을 상정한다. 물적 분할 안건은 주총 특별결의 사항으로, 주총 참석 주주 3분의 2 이상, 전체 주식 총수 3분의 1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포스코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임시 주총을 열어 물적 분할 승인에 관한 안건을 상정한다. 물적 분할 안건은 주총 특별결의 사항으로, 주총 참석 주주 3분의 2 이상, 전체 주식 총수 3분의 1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뉴스1
오전 9:09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는 김부겸 총리
기사 링크 복사 버튼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내일부터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 어느 곳을 가더라도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다"며 "설 연휴 직후부터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검사와 치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미크론에 대비한 우리 방역·의료 대응전략에 '마지막 퍼즐'이 완성되는 것"이라며 "정부의 방역 목표는 명확하다. 오미크론의 파고를 최대한 낮추어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당장 내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 설 연휴가 오미크론 유행의 크기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이라며 "고향방문 등 이동과 만남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국민께 간곡히 요청드립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에 대비한 우리 방역·의료 대응전략에 '마지막 퍼즐'이 완성되는 것"이라며 "정부의 방역 목표는 명확하다. 오미크론의 파고를 최대한 낮추어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당장 내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 설 연휴가 오미크론 유행의 크기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이라며 "고향방문 등 이동과 만남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국민께 간곡히 요청드립니다"고 말했다.
뉴시스
오전 8:20
여성의용군,
기사 링크 복사 버튼 국가보훈처가 6·25전쟁 당시 활약한 여성의용군을 '2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성들은 6·25전쟁 당시 징병 대상이 아니었음에도 보상이나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원입대해 전투는 물론, 간호, 심리전, 행정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사진은 1950년 9월 육군 여자의용군교육대 창설 당시 대원들이 경례하는 모습.
사진 국가보훈처
우상조 기자 woo.sangj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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