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태권도 명예 9단 됐다
-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 2021-11-20 13:59
이동섭 국기원장(오른쪽)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모습. 국기원
국기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명예 9단증을 수여했다.
국기원은 20일 "이동섭 국기원장이 19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명예 9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마러라고 리조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별장이다.
이 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평소 태권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태권도와 국기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명예단증을 받게 되어 대단히 특별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태권도는 요즘 이런 시기에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훌륭한 무도"라고 화답했다. 또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방문을 요청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국기원은 20일 "이동섭 국기원장이 19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명예 9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마러라고 리조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별장이다.
이 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평소 태권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태권도와 국기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명예단증을 받게 되어 대단히 특별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태권도는 요즘 이런 시기에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훌륭한 무도"라고 화답했다. 또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방문을 요청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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