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에게 고(告)함
* 연세대학 김형셕 명예 교수님이 나라 망해가는 꼴을 보고, 국민에게 고하고 있으니 필독 바랍니다.
* 국민들에게도 등급이 있다.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공기로 숨을 쉬지만, 국민들 격(格)이 다르네요.
1. 문재인이 깽판을 쳐도 괜찮다고 보는가?
2. 종북 사회주의 국가로 바뀌어도 잘 살수가 있다고 보는가?
3. 나는 방관(傍觀) 해도 누군가 막아 준다고 보는가?
지금 궐기(蹶起)하지 않으면 땅을 치고 후회하는 상황이 목전에 와 있다.
흔히 말하는 '민초'는 무지랭이로 글자도 잘 모르고, 푼돈에 약하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말 잘듣고, 복종 잘하는 국민들을 말한다.
다음 등급이 백성(百姓)이다.
글자도 알고 무엇이 문제인지도 알지만,
속으로만 불만(不滿)을 갖고 있고 표현하지는 못하는 계층이다. 시키면 묵묵히 따른다.
그 다음은 시민이다.
이들은 불의(不義)에 저항하고 외치고 행동한다.
그리고 대안(代案)도 제시하고 방안(方案)도 찾아내는 계층들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반적으로 망해가고" 있다.
경제가 폭망하고,
민생이 파탄나고,
안보가 붕괴되고,
외교가 실종되고,
기업들이 사라지고,
일자리도 사라지고,
노조가 폭력배가 되었고
* 주석 김정은에게 나라를 통치 당하는 형상으로
주석에게 아부하고,
주적(主敵)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퍼주기 '선심정책' 으로 국가 재정이 바닥나 파탄 지경이며,
이런데도 국정
지지도가 47%라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느 급(級)에 속하는가?
민초인가?
백성인가?
시민인가?
* 740만 인구 중 200만이 저항하는 도시국가 홍콩은 분명히 시민들이다.
홍콩 시민들은 결국 '범인 인도법' 논의를 연기하게 만들었고,
홍콩통치 행정장관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 1789년 '프랑스
혁명'을, '프랑스 시민혁명'이라고 부르는 것도,
그 당시 프랑스 국민들이 왕권의
탄압에 저항하고 행동한 것이다.
* 스위스 국민들이 정부가 생활비를
월 300 만원 주겠다는 것을 국민 투표에 부쳐 78%의 반대로 부결 시킨 것도 시민들의 모습이다.
나라가 망해간다.
안보가 무너져도,
경제가 망가지고.
민생이 파탄나고,
일자리가 소멸되도
침묵하다 못해 그렇게 만든 자를 지지하는 한국 사람들은 분명 '시민은 아니고, 어리석은 민초와 백성들'이다.
우리는 '시민'이 되도록 격을 높게 만드는 것은 외부 '포장지'가 아니다.
배웠다고, 안다고 우기면서 하는 짓이 '민초'의 짓이라면, 개나 돼지나 마찬가지다.
입고, 먹고, 쓰는 것은, 세계적 수준이나,
아무 생각이 없이,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고 지낸다면,
역시 개, 돼지들이다.
나라가 망해가고, 조국이 소멸되어 가도, 침묵(沈默)하고, 안타까워 하지 않는 사람들, 참으로 서글픈 조국의 현실이 비통스럽다.
* 三年狗尾 不爲黃毛(삼년구미 불위황모)라 했다.
즉, 개꼬리 3년 묻어 둔다고, 족제비털 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렇게 치욕(恥辱)을 당하고도 변하지 않으니,
'홍콩의 저항'을 보며, 느끼지 못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정말 한심스럽다.
진정 나라를 사랑하고, 내 가족을 사랑한다면
국민들이여!
더 늦기 전에 "깨어 일어나자."
나라가 망한 다음 후회해 본들 아무 소용이 없다.
내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시민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
이 글을 지인들에게 전달하는 것 만으로도,
크나 큰 애국을 하는 지름길이라는 걸 아시고,
마음껏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김형석 명예교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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