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음력 1970년 8월 28일 52세 (만 50세)
학력사항
한림대학교 법학 학사
보성고등학교
소속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
경력사항
2019.08 ~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2011
참여연대 실행위원
2010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법무법인 동안 변호사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이광철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관련 수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01.29.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소위 청와대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에 대해 수 차례 소환을 통보받았으나 이광철 비서관이 응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이광철 비서관의 청와대 사무실과 자택에 등기우편을 통해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나 이광철 비서관은 현재까지 검찰 조사를 받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검찰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의 비위의혹 수사의 시발점이 된 청와대 첩보생산 과정에 이광철 비서관이 관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관계자들이 경찰을 통해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을 위해 경쟁후보인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인들에 대해 표적수사를 실시,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중입니다.
검찰은 이광철 대통령민정비서관(전 선임행정관) 등이 적폐청산TF 중 하나로 설치된 대검 진상조사단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여 및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실제로 김 전 차관 사건을 담당한 대검 진상조사단 이규원 검사가 2018년 12월부터 6차례에 걸쳐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면담할 때마다 이 비서관과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페이스북에서 “조국 전 수석과 그 가족분들이 겪은 멸문지화(滅門之禍) 수준의 고통을 특별히 기록해둔다”고 했다. 이 비서관은 공수처법 통과에 대해 “이제 입법으로 통과된 제도가 국민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비서로서 이 책무의 이행에 최선을 다해 대통령님을 보좌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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