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박빠나 노빠나 문빠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한다. 모두다 원시종교 샤마니스트들 이기 때문이다. 오늘 윤석열의 지지도가 32.4%로 뛰어올랐다. 그보다 8% 밑에 이재명이 자리했다. 윤석열이 이룩한 점수 32,4%에는 박빠들이 단 한 사람도 들어 있지 않을 것이다. 박빠들이 아무리 그래도 윤석열을 주저앉힐 수 없다. 이런 박빠들에게 나는 묻고 싶다. 윤석열은 국가에 무슨 기여를 했고, 박근혜는 무슨 기여를 했는가를.
박근혜는 권력을 쥐어주었는데도 그걸 빨갱이 문재인에 빼앗겼다. 문재인으로 인해 우리가 입는 피해는 모두 박근혜 탓이다. 지금은 험난하고 앞이 캄캄한 시대다. 문재인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국민 제1의 소망이다. 그런데 이러한 소망이 눈앞에 다가왔다. 저절로 다가온 것인가? 아니다. 윤석열의 피나는 역할 때문이다. 박근혜는 나라를 문재인에 강탈당했고, 윤석열은 빼앗긴 나라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는 단계에까지 투쟁해 왔다. 우리는 누구에게 더 고마워해야 하는가?
나는 이런 그녀를 빠는 사람들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나는 윤석열이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 박근혜 시절 그가 국정원 댓글을 후벼 팠고, 박근혜의 죄상을 후벼 팠다. 박빠들은 문재인보다야 박근혜가 깨끗하지 않느냐고 항변한다. 그것은 지금의 이야기이고, 이전에는 박근혜가 대통령이라는 직위를 마구 더럽혔다. 빨갱이들이 더러운 줄 모른 것도 박근혜가 범한 중죄다. 미련하고 모자라는 사람이 대통령 욕심을 낸 것이 중범죄다. 아래의 사진을 보라. 2004년 8월 12일, 박근혜가 커다란 선물 보따리를 안고 김대중에 찾아가 아버지가 지은 죄를 딸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MBC, 박근혜 대표, 김대중 전 대통령 방문/유신때 일 딸로서 사과
https://imnews.imbc.com/replay/2004/nwdesk/article/1947415_30775.html
박빠들은 도대체 박근혜의 무엇을 사랑한다는 말인가? 박근혜의 얼굴을 사랑한다는 것인가, 박근혜가 문재인에 나라를 넘겨준 것을 사랑한다는 말인가? 박근혜가 아버지를 김대중 앞에 무릎 꿇린 행위를 사랑한다는 것인가? 박근혜가 부모를 살해한 김정일을 4일 동안 방문하고 그를 뭇 잊어 한 행위를 사랑한다는 것이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박근혜를 사랑한다는 것인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야 자유공간에 속한다. 하지만 나라를 살리자고 태극기를 들고 목청을 높이는 사람들이 겨우 나라를 구하고 있는 윤석열을 간첩이라 하면서 모함하는 것인가? 윤석열이 침몰해가는 나라를 이만큼 견제한 행위들은 객관적 사실이지만 윤석열이 위장한 간첩이라는 주장들은 분명한 허위 사실이요 매국 행위다.
이러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 때문에 나는 박근혜더러 차라리 죽어달라고 말한 바 있다. 나는 박근혜를 제2의 장희빈에 비유했다. 사약을 받는 순간까지 임금의 얼굴에 손톱자국을 낸 여인이 장희빈이었다. 2016년 10월 26일, 나는 박근혜가 죽을 때까지 우익을 분열시킬 사람, 나라의 운명에 생채기를 낼 여인이라고 예단했다. 2019년 10월 28일, 나는 윤삭열이 문재인을 제거하고 대통령에 오를 것 같다고 예언했다. 나는 이 두 가지 예언이 빗나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박빠들에게 충고하고 싶다. 그들이 명백한 논리를 제공자지 않는 한, 박근혜를 무조건 빠는 행위는 윤석열을 파괴하는 행위이고, 윤석렬을 파괴하는 행위는 국가를 파괴하는 행위가 될 것이다.
2021.3.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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