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윤 기자
입력 2021-01-12 15:07 | 수정 2021-01-12 15:07
폭정종식 비상시국연대(비상시국연대)가 12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대표들이 발언하고 있다.
비상시국연대는 "지난 4년간 문재인 정권은 총체적으로 실패했다"며 시국선언문을 통해 "△정책실패에 대한 사과 △코로나 방역의 정치적 이용 중단 △임대차보호 3법 즉각폐지 △소득주도성장 포기 △야당과 협상을 통한 원구성 △9.19남북군사합의와 대북전단금지법 즉각 폐기 △검찰개악과 공수처설치 중단 △권력형비리 특검 실시 △탈원전 정책 즉각 폐기" 등을 요구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1월 말까지 수용할 것을 촉구하며 요구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국민저항권에 입각해 정권 퇴진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상시국연대는 지난해 12월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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