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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11월을 보내며'

'11월을 보내며' 

늦가을 단풍잎 곱게 물던

11월이 우리 곁을 이제 떠나갑니다.

아름다운 순간들 
더 이상 잡아 둘 수 없는 
아쉬운 이별의 순간이 다가옵니다

 

한일 한잎 낙엽과 이별하고 

겨울을 체비하는 나무처럼 

우리도 12월을 맞이할 채비를 합시다.

 

세월을 이기는 장사 없습니다. 
다시 돌아올수 없는 억겁속으로 
사라져 가는 11월이여!
 
시간의의 흐름 속에 경험한   
이 가을의 추억은
먼 기억 속에 보내지고  
 

새롭게 얼굴내미는 12월은 

우리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실타래 처럼 엉켜지가는 가슴아픈 세태 이겠지요.

 

우린 그동안 아름다운 인정과 우정으로

다져진은 마음들입니다.

혼탁함 속에서도 변함없기를 

간절함으로 하늘에 기도 드립니다.   

 
카톡으로 맺어진 좋은 인연  
변함없는 사랑으로 이어져서 
덕분에 행복했던 날들이였습니다! 

우리 곁을 떠나는 11월의 마지막 밤 

모든것들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롭게 시작하는 12월에는 

코로나 예방수칙 잘이행하시어

더욱 건강하시고  삶에 보람찬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