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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스르기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구도자의 길

 

 

이 세상에 태어나

 

한 세상 살면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살아 있다는 증거다.

 

 

서로가 아무런 인연이 없어도

 

첫 눈에 이끌리어서

 

그리워하고 사랑을 하는 데에

 

무슨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인연이 닿아서 진정으로 누구를 그리워하고

 

서로 사랑하면 당연한 이치이고 옳은 일이지만

 

 

사랑이란 세상의 인연이 닿아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사랑이란 인연을 맺기 위해 밤을 지새우며

 

홀로 울기도 하고

 

꿈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살아져가기도 한다.

 

 

 

진정으로 사랑을 하며 가슴 아파 해 본 사람은

 

그리움을 통한 사랑을 알 수 있어

 

그 사랑의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구도자와 같은 길을 걸어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