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던 나의 이웃님에게
소식전하시고 가셨더군요.
감사합니다.
오래 만에 무척 편안하고 행복함을 깨닫게 합니다.
오늘의 피로와 힘든 삶을 탓할 필요는 없습니다.
세상이 혼돈과 고통의 소음으로 채워져 있는 것은 우리가 전생에 업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불교에서 이렇게 표현하는데 참 이치이며 삶에 대한 불평이 없이 공평한 말입니다.
우리는 업보 속에서 살아가는 고단한 삶을 새로운 업을 만들지 아니하는 밝고 맑은 마음의자세로 나를 향한 사람에게 내모든 마음과 정성을 쏟아 부어 상대가 즐거워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런 모습을 같이 하고 싶은 것이 나의 삶에 대한 철학이자 인생관입니다.
나를 찾아오는 이웃님들 개인 신상들에 대하여 아는 것이 전무하며 알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나의 말에 귀 기울이는 한 나의 벗이며, 사랑하는 동료이기에 내 일생 동안 깊이 마음속에 묻어둔 진실한 진실과 사랑을 보여드리고 실천하며 상대가 나로 인하여 더 이상 불행하지 아니하고 서로가 마음에 힘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인연이기리 바랍니다.
사악한 육욕의 죄 덩어리 인 인간의 추악한 면을 초월하여 밝은 영혼으로 승화할 수 있는 소중한 삶을 기대하는 삶을 이어가는 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말은 쉽지만 철학과 신념이 없으면 힘들기도 초인의 길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정신적으로 힘들고 삶에 지쳐 외로울 때 말씀하세요. 혈육처럼 다정하게 한마디 말로라도 힘이 되어드리고 마음속에 버팀목이 되어 드릴게요.
이런 마음가짐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서 자신이 겪은 고통의 늪을 슬기롭게 지나와서 안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체험하지 못한 부분들도 그동안 삶에서 접한 정보로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오늘이 힘들고 지치게 하지만 항상 나보다 가족과 남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면 어려움들은 반감되며, 세상에 나는 비록 보잘것없고 힘이 없어도 정직하게 살아간다면 하나님은 나의 편이고 든든한 후원자가 됩니다. 모든 일을 아름답게 도와주시는데 무엇이 두려울 것 있겠습니까? 이것은 우주의 철칙이고 창조주의 섭리입니다.
한순간 생각이 흔들리고 정직하게 생활하지 못할까 두려운 것이지 삶에 있어서 세상 어떤 어려움이나 두려움이 없습니다. 악한 것은 모양이라도 보지 말고 항상 변함없는 일심으로 백합처럼 밝고 맑은 정직한 마음가짐으로 삶을 살아갑시다. 이것이 내가 스스로 행복의 길로 구원받는 길이기도 합니다.
'마음 다스르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 생각 (0) | 2009.09.12 |
---|---|
용암소심 향기에 취하다 (0) | 2009.09.01 |
아내는 천사가 아닌 한 인간이다. (0) | 2009.03.11 |
마음에 주인이 되라 (0) | 2009.03.03 |
매화 향기 같은 삶 (0) | 2009.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