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치 장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부, 노조 깜깜이 회계 손본다…“3년치 장부 비치하고, 감사결과 공표” 재정 투명성 제고 방안 발표 조합원 1000명 이상 노조 대상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하기로 회계감사원 자격 요건도 강화 김경필 기자 입력 2022.12.26 12:32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노동조합 재정 투명성 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주요 노동조합에 내년 1월까지 사무실에 최근 3년치 회계 장부와 서류를 비치하라고 요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노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일정 규모 이상 노조의 회계 감사 결과가 공표되도록 관련 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조 재정 투명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노조 재정이 투명하게 관리되고 공개되는지에 대한 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