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초리 들어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배지 방패 삼아 숨지 못하게... 나라의 주인들이 회초리 들어야 금배지 방패 삼아 숨지 못하게... 나라의 주인들이 회초리 들어야 [아무튼, 주말] [노정태의 시사哲] 성경 속 ‘불의한 청지기’ 비유와 대한민국 최악의 대리인들 조선일보 입력 2022.05.14 03:00 옛날에 어떤 부자가 있었다. 부자는 집사를 두고 살림을 맡겼다. 그런데 집사가 부자의 재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부자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집사를 불러 해고하겠노라고 통보했다. 당장 쫓겨나게 생긴 집사는 고민에 빠졌다. 다른 곳에서 집사 노릇을 할 수도 없게 된 처지에, 험한 육체노동을 해서 입에 풀칠을 할 자신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집사는 엉뚱한 결론에 도달했다. 주인댁 바깥에서 자신을 반겨줄 사람들을 만들어 놓아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는 사람들의 호감을 사려고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