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보고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보해체가 이득” 환경부 보고서, 유리한 자료로 끼워맞췄다 [단독] “보해체가 이득” 환경부 보고서, 유리한 자료로 끼워맞췄다 박상현 기자 입력 2022.05.18 03:00 | 수정 2022.05.18 05:00 문재인 정부 때 단행된 금강·영산강 5개 보의 해체 및 상시 개방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환경부가 당시 보 해체 결론을 내린 연구팀에 한강·낙동강 11개 보 해체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또 다시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전 정부에서 마련된 이 보고서에 대해“실측자료가 사용되지 않았다”며 부정확한 자료라는 입장을 냈다. 사진은 한강 이포보. /조선일보DB 한강·낙동강 보(洑) 해체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한다며 연구 용역을 발주한 환경부가 보고서 작성에 개입, “보 해체가 수질 및 수생태계 개선에 유리하다” 등 내용을 보고서에 직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