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비애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 화장실 비애, 나이들면 몇 방울 더 흘리는 이유 아… 화장실 비애, 나이들면 몇 방울 더 흘리는 이유 헬스에디터의 건강 노트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1.05.13 00:07 | 수정 2021.05.13 00:07 중년 이후 남자 중에 소변 보고 나서 오줌 몇 방울을 속옷에 지려 난처하다고 말하는 이가 의외로 많다. ‘터는 행동’으로 나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옷을 추스르거나 걸어 나오는 과정에서 오줌 몇 방울이 더 나와 낭패를 본다는 것이다. 다들 “전립선이 약해졌나” 하고 투덜댄다. 이를 의학적으로 표현하면 ‘배뇨 후 요적하’ 또는 요점적 현상이라고 말한다. 요도 해부학과 배뇨 다이내믹을 알면 작은 방울로 인한 큰 낭패감은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배뇨 후 요적하는 회음부에 남아 있는 오줌이 뒤늦게 나오는 현상이다. 남자의 요도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