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 옵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닥터둠’ 김영익 교수 “내 평생 못 본 폭락 옵니다, 준비합시다” ‘닥터둠’ 김영익 교수 “내 평생 못 본 폭락 옵니다, 준비합시다” 김신영 기자 입력 2021.10.12 15:47 증권가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하나대투증권 부사장 등을 지낸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는 본지 인터뷰에서 “부채가 만든 거품이 버티기 어려운 수준으로 부풀어 올랐다. 큰 폭락이 올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등을 정확히 예측해 ‘한국의 닥터둠(doom·파멸)’이란 별명을 얻었다. /이태경 기자 “역사상 그 어떤 ‘거품’도 서서히 꺼지며 연착륙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투자자가 지난 1년 동안의 시장만을 근거로 낙관적 전망을 하고 있지만 그동안의 상승은 아주 이례적인 경우고 이 거품은 꺼지기 쉽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12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