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대북 전략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이든 대통령 "포괄적 대북 전략 조속히 마련 필요" 취임 14일만에 韓·美 통화 코로나 진정되면 정상회담 신헌철, 임성현 기자 입력 : 2021.02.04 17:35:45 수정 : 2021.02.04 23:21:38 ◆ 韓美정상 첫 통화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 오전(한국시간) 취임 후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 간 통화를 하고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한국과 같은 입장이 중요하며 한국과 공통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 정상은 가급적 조속히 포괄적 대북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통화는 지난달 20일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14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한미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진전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