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해야 바뀐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석열 “이번 선거는 성범죄 때문… 투표해야 바뀐다” 윤석열 前총장 전화 인터뷰 김은정 기자 김아사 기자 입력 2021.03.29 03:00 | 수정 2021.03.29 03:00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다가오는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해 “상식과 정의를 되찾는 반격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27일 본지 통화에서 ‘이번 보궐선거가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왜 하게 됐는지 잊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권력을 악용한 성범죄 때문에 대한민국 제1, 제2 도시에서 막대한 국민 세금을 들여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됐다.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라며 “그런데도 선거 과정에서 다양한 방식의 2차 가해까지 계속되고 있다. (현 여권이) 잘못을 바로잡을 생각이 전혀 없는 것”이라고 했다. 여권은 최근 선거 국면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