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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공원

[왓칭] 탑골공원 매춘부 할머니가 단골노인 만나다 생긴 일 [왓칭] 탑골공원 매춘부 할머니가 단골노인 만나다 생긴 일 표정만으로 표현되는 소외된 이들의 아픔 불행한 노후 피하라는 경고가 담긴 영화 ’죽여주는 여자' 최원우 기자 입력 2021.07.01 10:16 영화 '죽여주는 여자'에서 소영(윤여정)이 여관방에서 노인과 성매매를 하는 모습이다. /영화 캡쳐 최근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종로 일대에서 성매매를 하는 할머니를 인터뷰한 기사를 썼다. 인터뷰의 계기가 됐던 영화가 있다. 아카데미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매춘부 할머니를 직접 연기한 영화 ‘죽여주는 여자’다. 영화는 떳떳하지 못한 일로 돈을 벌더라도, 한편으로는 마음씨 따뜻한 한 인간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현실에서도 그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실제 취재로도 이어졌다. 이번에는 영화의 메시지를 소.. 더보기
탑골공원 원각사무료급식소 1일 자원 봉사체험 365 일 무료급식소 1일 봉사체험 후기 3.17(수)탑골공원 원각사무료급식소 1일 봉사체험을 다녀왔다 이곳 봉사시간은 아침8시부터 12시까지다 8시에 도착하니 탑골공원 바깥 담벼락밑에는 이미 급식을 받으려는 긴 행렬이 줄지어 있었다. 2층 식당안에는 3~4명이 솥에 불을 피우고 음식을 끓이고 있었다. 이내 봉사원들이 14~15명으로 불어났다. 젊은 대학생 6~7명이 합류하여 활기를 더했다. 코로나환란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봉사하는 사람들이다. 3~4명은 상시 또는 주 2회이상 봉사하는 것 같았다. 이렇게 봉사하는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기는 강한 정신력내지 면역력을 가지고 있고 바이러스도 피해 가는 것 같다. 아직까지 급식소에서 일한 사람들 중에 확진자는 없다고 한다. 떡국급식 작업이 펼쳐졌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