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감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탈원전 감사에... 임종석 “최재형, 집 지키랬더니 아예 안방 차지” 원선우 기자 입력 2021.01.14 17:26 청와대 임종석(왼쪽) 전 비서실장과 최재형 감사원장./조선일보DB 청와대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감사원이 최근 탈(脫) 원전 정책과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감사에 착수한 데 “윤석열 검찰총장에 이어 이번에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했다. 임 전 실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번 감사는) 사실상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이 적절한지 감사원이 판단해주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전 실장은 “정부의 기본정책 방향을 문제 삼고 바로잡아주겠다는 권력기관장들의 일탈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라며 “지금 최 원장은 명백히 정치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권력의 눈치를 살피지 말고 소신껏 일하라고 임기를 보장해주니, 임기를 방패로 과감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