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악몽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눈빛에 암살자도 주춤…탈레반 악몽 되살린 비밀 지도자 이 눈빛에 암살자도 주춤…탈레반 악몽 되살린 비밀 지도자 [중앙일보] 입력 2021.08.09 17:15 수정 2021.08.09 17:39 기자 전수진 기자 탈레반의 미스테리 지도자, 히바툴라 아쿤자다의 공식 사진. A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악몽이 20년만에 되살아나는 것인가. 미군과 국제동맹군의 완전 철군이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경 이슬람 무장단체인 탈레반이 세력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의 4개 주요 거점 도시에 탈레반의 상징인 흰 색 바탕의 샤하다(이슬람교 신앙고백) 깃발이 올라갔다. 뉴욕타임스(NYT)ㆍ워싱턴포스트(WP) 보도를 종합하면 탈레반이 새로 점령한 지역은 전통적으로 반(反) 탈레반 정서가 짙었던 지역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더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