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사이버 범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재하니 코인·사이버범죄 굴팠다” 김정은 토끼로 본 美 후회 “제재하니 코인·사이버범죄 굴팠다” 김정은 토끼로 본 美 후회 [중앙일보] 입력 2021.08.11 05:00 기자 전수진 기자 지난 6월29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김정은의 고립된 정권에 대한 ‘최대 압박’은 실패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간) 게재한 심층 분석 기사의 제목이다. 대북 제재를 통해 북한을 옥죄는 최대 압박(Maximum Pressure) 기조가 실패했다는 게 기사의 요지다. 이 결론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FT를 포함한 외신의 북한 관련 기사를 항상 100% 신뢰하지 않더라도, FT의 이번 기사는 눈여겨볼 만하다. FT가 심층 분석 기사를 싣는 ‘더 빅 리드(the Big Read)’ 코너에 게재됐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