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족성폭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해 말하기까지 20~30년” 친족성폭력 공소시효 10년이어선 안 되는 이유 등록 :2021-02-22 15:46수정 :2021-02-22 16:24 친족성폭력 생존자 국회 앞 1인 시위 22일 낮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푸른나비와 공폐단단 지지자들 “친족 성폭력은 역사상 계속 발생해왔지만 피해자 인생이 불쌍한 거로 끝나버립니다. 당장 해결할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을 안 하죠. ‘안 되겠다’ 싶어 제가 늘 하고 싶었던 법과의 투쟁을 이제 해보려 합니다. 봄이 오니 뭐라도 해야겠어요. 국회 앞으로 갑니다.” 봄이 온 듯 낮 기온이 10도를 웃돈 2월, 50대의 한 여성이 국회 앞에서 보랏빛 손팻말을 들었다. 친족 성폭력 생존자 푸른나비(50대, 활동명)다. 푸른나비는 ‘친족 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위한 액션 공폐단단’과 연대하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