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재수첩] 안대희는 안 되고, 김오수는 된다? [취재수첩] 안대희는 안 되고, 김오수는 된다? 입력2021.05.10 17:56 수정2021.05.10 17:56 지면A34 "金 로펌 고액급여 이해된다" 與 야당시절 '송곳 질타' 어디로 갔나 안효주 지식사회부 기자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해 법무부 차관에서 퇴임한 뒤 로펌에 재취업해 8개월 동안 받은 급여가 입길에 오르고 있다. 이 기간 받은 급여는 총 1억9200만원. 한 달 평균 2400만원의 자문료는 김 후보자가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전관예우 논란을 일으켰다. 찬찬히 들여다보면 ‘김 후보자가 억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우선 일한 대가로 받은 돈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단순히 이름만 올린 게 아니라 매일 법무법인으로 출근해 업무를 하고 급여를 받은 만큼 문제가 없다”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