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와 고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모와 고성이 그를 배웅했다…굴곡진 노태우 삶 닮은 영결식 추모와 고성이 그를 배웅했다…굴곡진 노태우 삶 닮은 영결식 중앙일보 입력 2021.10.30 15:07 업데이트 2021.10.30 15:19 김준영 기자 한국 현대사에 선명한 빛과 그림자를 드리운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30일 엄수됐다. 발인과 노제, 영결식으로 이어진 그의 마지막 가는 길 주변은 그의 삶처럼 굴곡졌다. 고인을 추모하며 흐느껴 우는 소리와 비판의 고성이 그를 함께 배웅했다.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고 노태우 전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이 열리고있다. 2021.10.30 이날 오전 9시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발인식은 자녀 재헌ㆍ소영씨 등 유가족 10여명만 참석해 치러졌다. 노제를 위해 떠나는 운구 행렬엔 노태우 정부 경제수석을 지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