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대법원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악 대법원장, 침묵한 법관회의도 양아치” 법원 직원의 돌직구 김은정 기자 입력 2021.02.16 14:14 | 수정 2021.02.16 14:14 김명수 대법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남강호 기자 작년 5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건강상 낸 사표를 국회 탄핵을 이유로 반려하고 국회와 언론에는 “그런 적 없다”고 거짓 해명한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해 법원 직원이 공개적으로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보안관리대 소속 황모씨는 16일 오전 법원 내부망 ‘코트넷’에 실명으로 ‘최악의 대법원장, 그리고 실종선고 된 양심과 썩은 정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황씨는 “탄핵하자고 설치는데 사표를 어떻게 수리하겠냐는 대법원장의 말씀은 사법부를 정권의 제물로 바치겠다는 인식으로써 사법부 독립을 스스로 무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