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권력비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동훈 “조국, 선동 없인 못 버텨… 수사 막는게 최악 권력비리” 한동훈 “조국, 선동 없인 못 버텨… 수사 막는게 최악 권력비리” 양은경 기자 입력 2021.06.01 12:13 한동훈 검사장./연합뉴스 2019년 조국 전 장관 수사를 총괄했던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조 전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에 대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책의 발간을 두고 “재판에서 범죄가 확인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조 전 장관이) 이런 식의 선동이 아니면 버틸 수 없기 때문에 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 검사장은 1일 본지 통화에서 이날 공식 출간된 ‘조국의 시간’에 대해 “새로운 내용이 하나도 없이 조국이나 추종자들이 SNS, 유튜브에서 반복한 내용 그대로를 갖다 붙였다” 고 했다. 그는 “대표적으로 검찰이 의혹제기 전 단계부터 조국 전 장관을 ‘잡기’ 위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