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확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보] 정 총리 "반려동물 감염 첫 확인…관리지침 마련해야" [중앙일보] 입력 2021.01.24 15:40 수정 2021.01.24 15:53 기자 홍주희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뉴스1 국내에서 반려동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정세균 국무총리가 밝혔다. 정 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반려동물을 가족같이 여기며 일상을 함께 하고 계신 분들, 생활 속에서 반려동물을 흔히 접하는 많은 국민들께 걱정과 불안을 드릴 수 있는 일”이라며 “최근 한 집단감염 사례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방역당국이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어 “방대본은 사람과 동물 간의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해서 투명하게 공개해 주시고, 농식품부는 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