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산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설] “노조가 죽어야 청년이 산다” [사설] “노조가 죽어야 청년이 산다” 조선일보 입력 2021.07.13 03:26 "저는 임차인입니다"는 국회 연설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국민의 힘 초선의원, 윤희숙 의원이 "노조가 죽어야 청년이 산다"면서 임금체계 개혁, 노동개혁을 포함한 강도높은 사회개혁을 주장했다. 윤 의원은 얼마전 대선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국회사진기자단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언론 인터뷰에서 “노조가 죽어야 청년이 산다”고 말했다. 노조의 과도한 기득권을 깨고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개혁해야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는 뜻이다. 대기업·공기업의 거대 노조에 휘둘리는 기업들이 고용 확대의 엄두를 내기 힘들고 이 때문에 청년 세대의 취업 문이 열리지 않고 있다. 이런 한국적 현실을 적확하게.. 더보기 이전 1 다음